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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에 분노한 토트넘 팬들, ''무리뉴 잘못'' VS ''감독 아닌 투자 문제''

기사입력 : 2020.07.0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인환 기자] "무리뉴 자르고 포치 데려와" VS "감독이 아니라 투자 문제야"

토트넘은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의 세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서 무기력하게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45(12승 9무 11패)에 머무르며 셰필드(승점 47, 12승 11무 9패)에게 7위 자리를 내줬다. 이대로면 유로파리그 진출도 불가능한 상황.

토트넘은 높은 점유율에도 상대 셰필드의 밀집 수비를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오히려 상대의 역습에 손쉽게 무너지며 3골을 허용했다. 경기 막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만회 골을 합작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주전 멤버들이 대거 복귀한 상황서도 코로나 재개 이후 3경기서 1승 1무 1패에 그친 토트넘은 조세 무리뉴 감독을 향한 지도력에 물음표가 붙게 됐다. 

영국 'BBC'의 시청자 참여 코너 'Get involved'에서 토트넘 팬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한 팬은 토트넘의 부진은 모두 무리뉴 감독 때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팬은 "자가 격리 기간 '감독' 무리뉴는 아무런 일을 해내지 못했다. 이제 다니엘 레비 회장이 잘 하는 일을 할 시간이다. 이번에는 (경질을) 지지한다. 그리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돌아오라고 간청하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반대 여론도 있었다. 포체티노 감독이 있던 2019-2020시즌에도 부진했기 때문. 단순히 감독 문제가 아니라 토트넘 구단 전체의 문제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 팬은 "우리 팀의 부진은 무리뉴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이번 시즌 포체티노 지휘 아래 브라이튼에게 0-3으로 패하기도 했다. 부진의 원인은 투자를 꺼리는 이사회로 인해 선수단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이미 2018년에 대규모 투자를 요구했으나 허락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무리뉴는 단지 리빌딩이 필요한 팀에 온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부진은 단순히 감독의 전술적 역량이 아닌 구단의 투자 문제라 지적한 이 팬은 "2019년 포체티노 체제에서도 부진했던 것을 기억하라. 단순히 무리뉴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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