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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6000 김재현, 폴투피니시 ''여유도 부렸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기사입력 : 2020.07.0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는 김재현.

[OSEN=강희수 기자]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이 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무관중 경기로 열린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41분29초468의 기록으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해 9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에서 우승하며 첫 승을 따낸 이후 거둔 슈퍼 6000 클래스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이었다. 

전날 열린 예선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해 어느 정도 예상이 됐던 성적이기는 하지만 예상보다 더 빠르게 달렸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룸미러에 2위 선수가 보이면 거리를 벌렸고, 미러에서 사라지면 속도를 줄이며 경기했다"고 말할 정도였다.

총 23대의 차량이 참가해 21랩을 도는 결승전이었다. 김재현이 폴포지션을 차지하기는 했지만 예선 기록만 볼 때는 랩타임의 차이가 크게 없었다. 다만 상위권 경쟁차들 중에는 1, 2라운드 성적으로 매겨지는 핸디캡이 있어 스타트가 무엇보다 중요한 라운드였다.

김재현은 시작부터 좋았다. 혼돈 없이 맨앞으로 나섰고, 그 뒤를 이어 김중군과 김종겸이 순위를 유지해 나갔다. 출발 후 코너를 진입하던 오일기가 김민상에 코너에서 밀리면서 스핀한 후 맨 후미로 밀려났고, 노동기와 정의철, 이정우가 나란히 순위를 끌어 올리면서 경쟁에 돌입했다. 

줄곧 선두를 달린 김재현이 김중군과 거리차를 2초 이상 벌려 나가고 있었지만 김중군과 김종겸은 차이가 나지 않은 채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런 흐름 속에 중위권 경쟁에서는 정회원과 김민상이 이정우를 나란히 추월하면서 순위를 끌어 올렸고, 노동기를 공략하던 조항우도 추월에 성공하면서 다시 순위를 바꾸게 됐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던 엑스타 레이싱팀에게 어려운 시간이 되고 있었다. 7랩에 들어선 후 권재인과 최해민이 코너에서 추돌이 발생하면서 원활한 레이스를 이어가기에 어려워 보였다.

포디움에 선 영광의 얼굴들. 왼쪽부터 김종경 김재현 조항우.

스타트부터 선두로 나선 김재현이 여유있게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면서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2위로 경기를 진행하던 김중군은 피니시 라인 근처에서 연료계통 문제로 멈춰 서면서 아쉬운 경기가 됐다.

그 사이에 김종겸이 2위로, 조항우가 3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며 포디움에 올라섰고, 정의철과 노동기가 4, 5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김중군의 아쉬운 경기 마감을 통해 김민상, 이정우, 최광빈, 황도윤, 오일기까지 포인트를 적립하게 됐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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