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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딘 공격-거듭된 실수...'무승' 인천, 팬들 앞에서도 무기력한 역전패

기사입력 : 2020.08.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인천, 민경훈 기자]후반 광주 엄원상이 동점골을 날리고 있다./ rumi@osen.co.kr

[OSEN=이승우 기자] 숭의 아레나를 찾은 팬들의 응원도 인천 유나이티드에 시즌 첫 승을 선물하지 못했다.

인천은 지난 1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4라운드 광주FC와 경기에서 1-3 역전패를 당했다. 아길라르의 중거리포로 앞서갔지만 엄원상에 멀티골, 펠리페에 쐐기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인천은 개막 후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며 최하위를 유지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14경기에서 5무 9패, 승점 5를 기록했다. 반면 광주는 최근 6경기 무승(1무 5패)의 부진을 끊어내고 시즌 네 번째 승리를 거뒀다. 광주는 승점 14를 기록하며 순위를 9위로 끌어올렸다.

인천의 무승 행진이 계속됐다. K리그1 무대에 생존할 때마다 큰 힘이 되던 팬들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경기장을 찾았지만 승리는 요원했다. 일부 선수들의 개인 능력에 의존할 뿐 공격은 무뎠고, 수비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인천의 시작은 좋았다. 전반 23분 아길라르가 수비 셋을 제치며 때린 중거리 슈팅이 광주 골망을 갈랐다. 골 장면 전까지 연달아 슈팅을 시도하며 영점을 조정했고, 결국 득점을 기록했다. 

인천은 불안한 리드를 이어갔다. 광주가 엄원상을 중심으로 빠른 공격을 시도하며 골을 노렸다. 인천은 발이 빠른 광주 공격진의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전반 초반 엄원상이 인천 골키퍼 정산의 킥을 끊어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들어서도 정산은 엄원상의 압박을 받으며 부정확한 패스를 해 위기를 자초했다. 

임중용 감독대행은 경기 중 기술지역을 벗어나 정산을 강하게 질타하는 장면까지 포착됐다. 임 대행은 이 과정에서 경고를 받기도 했다. 

임 대행의 외침에도 인천은 수비 집중력을 찾지 못했다. 후반 27분 엄원상이 드리블에 이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인천 수비수가 많았지만 엄원상의 슈팅을 저지하지 못했다.

인천은 이후 연달아 골을 내줬다. 후반 41분 역습 상황에서 엄원상의 스피드를 제어하지 못하며 역전골을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엔 펠리페가 승리에 쐐기를 박는 중거리골을 기록했다./raul1649@osen.co.kr[OSEN=인천, 민경훈 기자]관중석에서 축구팬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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