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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린가드-존스 차례...英기자 제안, ''나라면 아스톤 빌라로 보낼 것''

기사입력 : 2020.08.0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를 인터 밀란으로 보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여 자원 정리에 박차를 가한다. 이제 제시 린가드와 필 존스를 정리할 차례다. 

맨유는 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산체스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곧 이어 인테르는 공식 채널을 통해 산체스를 자유계약(FA)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다. 

산체스의 이적은 맨유에 선수 방출 이상의 의미가 있다. 팀에 불필요했지만 고액 주급을 받는 선수들을 서서히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 동안 산체스는 옵션 포함 50만 파운드(약 7억 7852만 원)의 주급을 지출했지만 극도로 부진한 활약으로 역대급 먹튀라는 오명을 얻었고, 맨유 역시 선수 영입에 처참히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체스를 시작으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구상에서 벗어난 선수들을 정리할 예정이다. 다음 차례는 린가드와 존스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맷 로는 SNS를 통해 “인기가 있을 이야기는 아니지만 린가드와 존스를 아스톤 빌라로 보내겠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나이도 좋고, 최상급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1992년생 동갑내기 린가드와 존스는 2011년부터 맨유에서 활약했다. 린가드는 임대로 여러 팀을 옮겨다니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팀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존스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눈에 들어 맨유에 합류해 한때 네마냐 비디치의 후계자로 평가받았다. 

린가드는 특유의 활동량을 바탕으로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2017-2018시즌 13골 7도움을 기록한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존스는 계속된 부상으로 최근 몇 시즌 동안 제대로 출전조차 못하고 있다.

맨유로서도 린가드와 존스를 빌라로 보내는 것이 나쁘지 않다. 잠재적인 영입 타깃인 잭 그릴리쉬가 빌라 소속이기 때문이다. 플레이스타일은 다르지만 린가드가 그릴리쉬의 빈자리에서 뛸 수 있고, 존스 역시 경험을 통해 빌라 수비에 기여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로는 “빌라가 그릴리쉬를 이적에 포함시키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의 이름이 거론되는 순간 협상 창구는 닫힐 것”이라고 예상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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