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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롤챔스] '제파'의 든든한 오른팔, 담원의 새 보물 양대인 코치

기사입력 : 2020.08.0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노력도 많이 하고, 정말 잘하고 있어요. 기대 이상이에요."

2라운드 3강 대전을 모두 승리하면서 LCK의 희망으로 떠오른 담원을 이끄는 이재민 감독은 지난 7일 강력한 경쟁팀인 젠지전을 승리한 뒤 양대인 코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재민 감독은 자신의 지도력을 부각시키기 보다 양대인 코치의 노력과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의미를 부여했다. 

사실 이재민 감독에게 지난 스프링 시즌은 정말 힘든 시즌이었다. 지난해 롤드컵 8강팀 담원을 맡았지만, 처음 그의 보직은 감독이 아닌 코치였다. 김목경 감독이 갑작스럽게 팀과 결별하면서 그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감독의 역할을 맡았다. 대행으로 시작해서 지난 5월 '미드 시즌 컵(이하 MSC)'에서는 대행 꼬리표를 떼고 담원의 2대 감독으로 취임했다. 

안팎으로 정신없는 시기 이재민 감독의 부담을 덜어준 이가 양대인 코치였다. LOL이 아닌 배틀그라운드 선수 출신으로 LOL 팬들에게 다소 생소한 이름이었던 그는 어느덧 이재민 감독의 두둑한 신임을 받는 존재가 됐다. 이재민 감독의 지도 속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양재인 코치를 8일 설해원전이 끝나고 OSEN이 만나봤다. 

경기 후 만난 담원 양대인 코치는 "생각 보다 고전한 경기였지만, 2-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양 코치는 "경기 중 실수가 나왔지만, 현재 우리 상황에서 경기 중 나왔던 실수들은 오히려 중요한 경기들 전에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면서 전반적인 설해원전에 대한 평을 전했다.

8주차 부터 적용된 10.15패치에서도 담원의 공격성은 여전했다. 젠지전을 2-0으로 승리한 이후 설해원전 2세트에서는 10.15패치 OP로 평가받는 케이틀린을 풀어주고, 진과 판테온 서포터로 카운터를 쳤다.케이틀린의 경우 솔로랭크와 10.15 패치가 적용된 해외리그서 위력을 증명하고 있는 상황에서 담원의 자신감을 읽을 수 있는 대목. 

시즌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담원은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결승 직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양대인 코치는 "버프된 케이틀린과 다른 챔피언들의 버프와 너프로 전반적인 조합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면서 "패치에 따른 변화와 신챔프에 대한 데이터가 적다보니 아직은 확신할순 없지만 준비를 잘 한다면 결승 직행의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한다"고 환하게 웃었다. 

이재민 감독의 전폭적인 믿음에 대해 양 코치는 "좋은 트레이닝 환경을 만들고자 감독님과 많은 논의를 하는 과정에서 즉각적인 방향을 많이 말씀드렸는데 그런 부분을 긍정적으로 봐주신거 같다"고 수줍어 하면서 "이번 주는 일요일부터 경기를 해서 3경기를 소화했다. 감독님도 고생하셨고,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 감독님을 잘 도와 남은 경기를 모두 잡고 결승 직행을 해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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