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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정말 잘 친다”…‘거미손’ 이운재, 필드 위에선 공격수

기사입력 : 2020.09.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홍지수 기자] 맘스터치 레전드 빅매치6에 출연한 이운재.

[OSEN=홍지수 기자]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중 한 명인 이운재(47)가 빼어난 골프 실력을 발휘해 관심을 모았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후원하는 ‘맘스터치 레전드 빅매치 시즌6’은 15일 오후 10시 ‘JTBC GOLF’ 채널에서 첫 방송됐다.

첫 경기는 한일 월드컵 4강 주역 중 한 명인 이운재와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 팀의 멤버이자 1988년 서울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의 맞대결로 진행됐다. 결과는 이운재 승리. 현역 시절에는 한국 대표팀의 수문장이었지만, 필드 위에서는 정교하고 과감한 샷을 때리는 공격수가 됐다. 

1번 홀에서는 김재엽과 나란히 컨시드 보기로 무승부를 거뒀다. 2번홀에서는 이운재가 1UP 성공했고, 3번홀에서 티샷부터 워터 해저드에 빠지며 결국 승부는 원점. 

그러나 이운재는 4번홀을 파로 마무리하고 다시 1UP으로 리드했다. 5번홀은 버디, 6번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3UP으로 앞서갔다. 7번홀에서는 티샷이 그린 우측으로 빗나가는 듯했다. 하지만 벙커마저 피하고 버디로 마무리, ‘2002 레전드’ 팀(유상철, 최진철, 이운재, 이천수)에 승점 2점을 안겨줬다.

‘뭉쳐야 친다’ 팀(김재엽, 양준혁, 여홍철, 이형택) 첫 주자로 나선 김재엽은 이운재의 골프 실력을 인정했다. 그는 “이운재 정말 잘 친다.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프로처럼 잘 친다”고 거듭 칭찬했다. 

이운재는 축구인 중에서도 골프를 잘 치는 편에 속한다고 한다. ‘레전드 빅매치 시즌6’ 첫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도 월드컵 동료 최진철과 이천수는 “이운재 실력은 최고다”고 추켜세우기도 했다.

김재엽과 대결을 벌이는 도중 김현명 프로는 “샷이 간결하다”며 “어떻게 쳐야 하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첫 대결이 끝나고 이운재는 “1~3번홀까지는 골프장을 알아가는 과정이었다. 4번홀부터 유연하게 보낸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운이 좋은 것도 있었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운재 캐디로 나선 이천수는 “운도 실력이다. 실력이 있기 때문에 운도 있는 것”이라고 거들었다.

‘2002 레전드’ 팀과 ‘뭉쳐야 친다’ 팀의 첫 경기는 이운재의 손이 올라갔다. 다음 경기는 최진철과 ‘체조 영웅’ 여홍철의 맞대결이다. 오는 22일 두 선수의 대결을 오후 10시 ‘JTBC GOLF’ 채널에서 볼 수 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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