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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언더독 반란’ 휩쓸린 LGD, 그룹 직행 ‘빨간불’

기사입력 : 2020.09.2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OSEN=임재형 기자] 무난하게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과할 것으로 봤던 중국 4시드 LGD가 첫 경기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세계 5~6위 권으로 평가 받는 PCS(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시아)의 2위 팀 PSG에 패배하며 체면을 구겼다.

이번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1위(그룹 직행), 최하위(탈락)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이 토너먼트를 치르기 때문에 변수 없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려면 깔끔한 승리가 필요했다. 이에 LGD의 PSG전 패배는 매우 뼈아프다. 남은 경기 전승을 기록해도 PSG가 승리 기세를 계속 이어간다면, 그룹 스테이지 직행은 요원하다.

경기 내용은 중국 ‘LOL 프로 리그(이하 LPL)’ 4위 팀이라는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한 완벽한 패배였다.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경기에서 LGD는 초반 탑 다이브 이후 별다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경기를 내줬다. 루시안-애쉬를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려야 했지만 속도는 충분하지 못했다.

결정적인 전투는 25분이었다. ‘바다 드래곤’을 사냥하면서 동시에 적들을 덮친 PSG는 골드 역전과 함께 ‘바다 드래곤의 영혼’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크레이머’ 하종훈의 둔한 움직임을 PSG가 제대로 먹잇감으로 삼았다. 이후 집중력이 떨어진 LGD는 중요 오브젝트 앞 전투에서 모두 패배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첫 패배에도 ‘그룹 스테이지 진출에 실패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를 받는 LGD이지만 달갑지는 않다. 기존 예상대로라면 무난하게 그룹 스테이지에 나서 C조의 젠지, TSM, 프나틱과 상대해야 하는데 이들의 전력은 플레이-인 스테이지 팀들과 상당히 차이가 난다. C조의 다크호스에서 ‘무난한 상대’로 예측이 떨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LGD는 오는 27일 유니콘스 오브 러브(UOL)와 경기에서 깔끔하게 승리해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리그에서 ‘어나더 레벨’로 평가 받고, 롤드컵 단골손님이기도 한 UOL은 LGD의 향후 롤드컵 행보에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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