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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의 블랙조크...''다이어, 그 상황서 핸드볼 안 하려면 팔 잘랐어야''

기사입력 : 2020.09.2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핸드볼이나 오프사이드 등 변화된 규정이 별로다".

영국 '풋볼 런던'은 29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도 어이없는 핸드볼 규정에 당한 에릭 다이어를 옹호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27일 밤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뉴캐슬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 경기서 1-1로 비겼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너무나 운이 없던 경기였다. 경기를 압도하고도 골대 강타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도 발목을 잡혔지만 후반 추가시간 우스운 판정으로 동점골을 내줬기 때문.

당시 캐롤의 헤더가 다이어의 팔에 맞아 비디오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하지만 점프 상황서 공의 위치도 볼 수 없었던 다이어가 의도적으로 팔을 썼다는 판정이 과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전현직 EPL 선수들이 해당 PK 판정에 대해 비판했다. 캐러거는 "수치스러운 판정이다. 다이어는 팔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PK는 부당하다"라고 지적했다.

마찬가지로 수비수 출신의 해설자 네빌은 "내가 뛰어봐서 알지만 점프 중에는 팔을 뻗어야만 균형을 잡을 수 있다. 심판들은 핸드볼 규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심지어 판정으로 이득을 본 스티브 브루스 뉴캐슬 감독도 "저 상황을 핸드볼이라고 지적할거면 다른 반칙을 부는게 나았다. 우스꽝스러운 규정"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다음날 아스날과 경기서 3-1로 승리한 클롭 감독도 "다이어는 뒤에 선수가 있는 상황에서 점프를 하던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손을 안 쓰려면 잘랐어야 한다. 아니면 불가능하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클롭 감독은 "규정이 별로라고 생각한다. 핸드볼뿐만 아니라 오프사이드 규정도 마찬가지다"면서 "정말 이상하다. 규정 변동 사항 중 일부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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