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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어 인테르 이긴 남자' 즐라탄,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었다''

기사입력 : 2020.10.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코로나19에 걸려 감각이 없었지만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었다.”

AC밀란은 18일(한국시간) 새벽 이탈리아 밀라노의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4라운드 인터 밀란과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밀란은 지난달 말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맹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밀란은 시즌 개막 후 4연승으로 리그 1위에 자리했다. 

또한 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에 힘 입어 4년 만에 밀라노 더비에서 승리했다. 또한 역대 전적에서 밀란이 77승 67무 82패로 격차를 좁혔다. 

밀란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달 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이브라히모비치는 SNS를 통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면서도 “코로나가 내게 도전할 용기가 있었다니.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며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주 코로나19에서 회복해 극적으로 밀라노 더비에 복귀했다. 전반에만 2골을 몰아치며 더비 라이벌의 기세를 꺾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13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통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16분 하파엘 레앙의 크로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후 이브라히모비치는 “밀라노 더비에 나서는 데에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었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밀란은 최근 4년 동안 밀라노 더비에서 승리하지 못했고, 나는 2주 동안 집에만 있었기에 굶주렸다”라며 코로나19 확진 후 자가격리 기간을 밀라노 더비 무승 기간에 빗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페널티킥이 막혀 실망했지만 중요한 것은 팀이 이겼다는 것”이라며 승리를 기뻐했다. 또한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엄청난 자신감을 과시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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