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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3' 무리뉴, SON 대체 왜 뺐나... 악수 된 '베일+모우라'

기사입력 : 2020.10.2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무승부 후 아쉬워하는 토트넘 선수단. /AFPBBNews=뉴스1
무승부 후 아쉬워하는 토트넘 선수단. /AFPBBNews=뉴스1
스피드가 압권인 손흥민(28)은 상대 수비진에 늘 부담스러운 존재다. 최소 1명 이상의 수비수가 붙어야 상대 팀 입장에선 안심이 된다. 그런 손흥민은 팀이 3-0으로 앞선 상황서 후반 35분 교체 아웃됐다. 그런데 손흥민이 나가자마자 수비가 완전히 흔들렸다. 결국 3골을 연달아 허용하며 아쉬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0~21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2승2무1패로 승점 8점을 기록했다. 1위 에버튼(승점 13점)과 승점 차는 5점이다. 반면 웨스트햄은 2승1무2패(승점 7점)를 마크했다.

전반전은 완벽한 토트넘의 페이스였다.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전반 45초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상대 수비수 1명을 앞에 둔 채 오른쪽으로 드리블을 치며 가볍게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수비수 1명만으로는 손흥민을 막기가 버겁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다. 이어 전반 8분엔 케인이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터트린 뒤 전반 16분 케인이 또 골을 넣으며 3-0으로 달아났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27분 베르바인과 은돔벨레를 빼는 대신 베일과 윙크스를 교체로 넣었다. 이어 후반 35분에는 손흥민 대신 모우라가 들어갔다.

하지만 손흥민이 나가자마자 토트넘 수비진이 붕괴됐다. 이날 경기 내내 웨스트햄 수비진을 괴롭힌 손흥민이었다. 후반전 손흥민은 빠른 스피드보다 신속하게 패스를 동료에게 내주며 이타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는 토트넘의 위협적인 공격으로 연결됐다.

베일(오른쪽)의 교체 투입 순간. /AFPBBNews=뉴스1
베일(오른쪽)의 교체 투입 순간. /AFPBBNews=뉴스1


그런 손흥민이 빠지자 웨스트햄 수비진의 부담이 줄어들었다. 풀백들이 활발하게 오버래핑을 나오면서 토트넘의 측면을 흔들었다. 동시에 베일과 모우라, 케인의 최전방 라인과 2선 사이의 공간이 나기 시작했다.

결국 손흥민이 나간 뒤 2분 만인 후반 37분 시소코가 오른쪽 측면에서 파울을 허용했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서 발부에나에게 헤더 골을 헌납했다. 두 번째 실점 장면이 나온 후반 39분에는 왼쪽 측면이 무너졌다. 뒷 공간으로 치고 들어가는 쿠팔의 오버래핑을 완벽하게 놓쳤고, 낮고 강한 크로스를 다빈손 산체스가 머리로 걷어낸다는 게 그만 자신의 골문으로 향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에는 오리에의 볼 트래핑 미스가 파울에 이어 프리킥으로 연결됐다. 결국 중앙 쪽으로 흐른 공을 마누엘 란지니가 오른발 아웃 프런트 중거리 슈팅을 성공시켰다. 이후 주심의 종료 휘슬이 울렸고 토트넘 선수들은 모두 고개를 숙였다.

무승부 후 아쉬워하는 가레스 베일. /AFPBBNews=뉴스1
무승부 후 아쉬워하는 가레스 베일. /AFPBBNews=뉴스1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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