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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게임·전화 금지, 박항서의 베트남 축구서 배워라'' 직격탄

기사입력 : 2020.10.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 /AFPBBNews=뉴스1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 /AFPBBNews=뉴스1
중국 언론이 베트남 축구를 집중 조명했다. 그러면서 자국 축구가 베트남 축구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중국 매체 시나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베트남 축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면서 "베트남 축구로부터 중국 축구가 배워야만 하는 교훈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축구를 대표하고 있다"면서 "최근 베트남 축구의 실력은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2019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는 8강에 올랐으며, 2018 23세 이하(U-23) AFC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4위에 등극했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만약 이런 대회 성적을 베트남이 냈다고 미리 언급하지 않는다면 많은 이들이 이를 중국 팀의 성적이라 생각할 것"이라고 적었다.

중국 언론의 설명대로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지난 2017년 10월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뒤 급속도로 성장했다.

매체는 최근 중국 내에 베트남 축구 소식을 전하고 있는 야오화와 인터뷰를 인용해 메시지를 전했다. 야오화 씨는 "최근 베트남 축구 수준이 높아지면서 축구 팬들도 증가했다. 베트남 축구가 강해지면 AFC 주관 대회에 더욱 많이 나서면서, 중국 팬들도 앞으로 베트남 축구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이어 "2017년 베트남 축구협회는 박항서를 A대표팀과 U-23 대표팀 감독으로 영입했다. 그를 영입한 뒤 베트남 팀의 전력이 크게 향상됐다. 그는 베트남 선수들을 더욱 강하게 하기 위해 음식 등 세세한 것부터 바꿔나가기 시작했다. 식사 중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 전에도 전화 통화를 금지했다"라면서 "이런 것들을 중국이 배울 수 있겠는가"라고 되물었다.

계속해서 "베트남 축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중국처럼 베트남 사람들도 축구를 매우 좋아한다. 역사적인 승리를 거둔 뒤에는 길거리에서 성대한 축하 행사가 열린다"면서 "하지만 중국은 베트남에 비해 자금력도 부족하지 않은데 왜 늘 낮은 위치에 머무르고 있을까. 최근 수년 동안 베트남 축구의 발전을 살펴보면서 이를 중국 축구의 발전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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