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스포츠일반

‘맘스터치 레전드 빅매치’ 단골 여홍철, “영웅들과 친해져 좋다!”[오!쎈 인터뷰]

기사입력 : 2020.10.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홍지수 기자] '맘스터치 레전드 빅매치 시즌6'에 참가한 여홍철.

[OSEN=홍지수 기자] “’맘스터치 레전드 빅매치’ 시리즈를 통해 ‘레전드’들과 더 친해져서 좋다.”

한국 체조의 ‘영웅’ 여홍철(49)은 최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현역 시절 ‘도마의 신’으로 불리던 그였지만 은퇴 후에는 축구, 골프 등 여러 종목을 섭렵하고 있다. 그런데 맛보기가 아니다. 타고난 운동 신경을 바탕으로 해당 종목 현역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뽐내고 있다.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에서 날렵한 운동 신경을 보여주고 있는 여홍철은 최근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후원하는 ‘맘스터치 레전드 빅매치 시즌6’에 참여해 골프 채를 잡았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JTBC GOLF’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다. 여홍철은 ‘뭉쳐야 친다’ 팀 소속으로 개인전, 2대2 매치까지 나섰다. 이제 단체전만 4대4 남겨두고 있다.

‘뭉쳐야 친다’ 팀이 ‘2002 레전드’ 팀에 밀리고 있는 상황인데 여홍철은 결과를 떠나 대단한 집중력과 승부욕을 보여주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필드에 올라갔지만, 골프 채를 잡은 순간부터는 자세가 자못 진지해졌다. 상대 팀으로 나선 유상철(49), 최진철(49) 등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은 여홍철의 승부욕에 두손 두발 다 들 지경이었다.

여홍철은 “평소 밝게 지내는 편이지만 승패를 가리는 스포츠 대결에서는 집중하게 된다. 이러한 집중력도 오랜시간 운동을 하면서 쌓인 경험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필드에 오르기 전과 후, 여홍철의 표정은 상당히 달랐다. 자신의 주종목(체조)가 아니지만, 스포츠인으로서 어느 종목도 가볍게 임하지 않는다. 

그는 사회인 야구도 해보고 축구, 골프 등 많이 뛰어보고 있다. 이 가운데 ‘레전드 빅매치’ 시리즈는 특별하다. 예전에 골프 재미를 몰랐지만, 지금은 골프를 하면서 얻는 즐거움에 푹 빠져있다. 매 시리즈 새로운 인연을 맺는 것도 그에게는 매우 즐거운 일이었다.

여홍철은 ‘레전드 빅매치’ 시리즈 4번째 출연 중인 단골이다. ‘레전드 빅매치 시즌3’부터 참여하고 있다. 직전 ‘레전드 빅매치 시즌5’에서는 우지원, 김승현(이상 농구), 이운재(축구)와 한 팀을 이뤘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레전드’들을 만나 함께 운동하고 친해지게 돼 너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여홍철은 “너무 너무 좋다”며 “얼굴은 다 알고 있다. 다만 친분이 없었을 뿐이다. 김재엽, 양준혁 선배를 비롯해 이형택 등 운동을 하면서 익히 알고 있는 인물들이었지만 친해질 계기가 없었다. 그러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친해졌다. 같이 운동을 해보니 공통점도 참 많다. 즐거운 일이다”고 했다.

즐거움도 있지만 신선한 긴장감도 느끼고 있다. 여홍철은 축구, 야구, 유도, 테니스 등 저마다 각 분야에서 정점을 찍었던 인물들을 만났다. 그 역시 체조 종목에서는 ‘레전드’이지만 다른 종목에서 주름잡던 선후배들을 만나 색다른 경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여홍철은 “나를 제외하고 산전수전 다 겪은 7명의 레전드들과 함께 시간을 배우면서 느끼는 바가 꽤 있다”고 말했다. 

여홍철은 이 경험과 느낌을 후배, 제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주고 싶어한다. 그는 단순하지만 명료하게 말했다. “두려워 하지 말아라. 해야 할 일, 운동이 있다면 철저하게 알고 시작하길 바란다. 내가 무엇을 배우려고 하는지,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잘 떠올려보길 바란다. 그리고 뛰어들 때에는 두려워하지 말고 맞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 knightjisu@osen.co.kr

[AD]벗겨지지 않아요! 미끄러지지도 않아요! 논슬립 찹쌀 덧신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

 

이슈! 있슈?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