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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케인 '꽁꽁' + 수비 '허술'...무기력한 토트넘, 치밀한 앤트워프에 패배

기사입력 : 2020.10.3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꽁꽁 묶이고 허술한 뒷문이 무너지자 토트넘이 치밀하게 경기를 준비한 앤트워프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새벽 벨기에 앤트워프 보사윌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0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J조 2차전 앤트워프와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0-1로 뒤진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 개막전인 에버튼전 패배 이후 공식전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하지만 앤트워프 원정에서 불의의 패배를 당하며 승점 3으로 J조 2위로 내려앉았다. 

무리뉴 감독은 이날 손흥민과 케인을 벤치에 두고 베일을 선발 출전시켰다. 하지만 전반전 일방적으로 상대에 주도권을 내주며 끌려갔고, 전반 29분 리올 라파엘로프에 선제골까지 허용했다. 

후반 들어 토트넘에서 대거 교체가 이루어졌다. 공격진 3명, 중원 1명이 물갈이됐다. 손흥민 역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그라운드를 밟았고, 케인 역시 후반 13분 다소 이른 시간에 교체 투입됐다. 

이른 시간 모든 교체 카드를 사용한 토트넘과 달리 앤트워프는 치밀한 경기 운영을 했다. 토트넘 공격진의 슈팅을 철저하게 차단했고, 공격시에는 빠른 전환으로 상대 수비를 위협했다. 

앤트워프는 토트넘전을 대비해 단단히 준비한 모습이었다. 홈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교체 명단에 오른 선수는 단 6명 뿐이었고, 경기 중 사용한 교체 카드 역시 3장에 불과했다. 

앤트워프의 경기력에 토트넘은 90분 내내 고전했다. 밀집된 수비진 사이에서 제대로 된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고, 후반 손흥민-케인 듀오를 투입했을 때도 수비수들의 육탄 방어로 실점을 막았다. 

이날 토트넘은 경기 내내 7개의 슈팅을 때리는 동안 유효 슈팅은 2회에 불과했다. 후반 들어서는 유효 슈팅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전반 19분 스티븐 베르바인이 마지막으로 골문으로 향한 슈팅을 때렸다.

반면 토트넘의 수비는 단단히 준비하고 나온 앤트워프를 막기에 너무 허술했다. 토트넘은 이날 전반 29분 라파엘로프에 선제골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벤 데이비스가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범했다. 득점으로 이어진 라파엘로프의 슈팅은 앤트워프의 첫 번째 유효 슈팅이었다. /raul1649@osen.co.kr[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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