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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90분' 토트넘, 첼시와 0-0...선두 재등극

기사입력 : 2020.11.3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이 90분을 뛴 토트넘이 첼시와 비기며 선두에 재등극했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원정 경기서 첼시와 0-0으로 비겼다.

토트넘(승점 21)은 이날 무승부로 리버풀(승점 21)과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에서 앞서 선두로 올라섰다. 첼시(승점 19)는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루도고레츠와 주중 유로파리그 경기서 밴치 휴식을 취한 손흥민과 케인은 예상대로 첼시전에 선발 출격했다. 토트넘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손흥민은 우측 윙어로 최전방의 케인을 지원했다. 스티븐 베르바인과 탕귀 은돔벨레도 2선에서 도왔다. 무사 시소코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중원에 위치했고,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조 로든, 세르주 오리에가 포백수비를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첼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티모 베르너, 하킴 지예흐, 태미 에이브러햄이 스리톱으로 나섰다. 은골로 캉테, 니코 코바시치, 메이슨 마운트가 중원을 구축했다. 포백라인은 벤 칠웰, 티아구 실바, 커트 주마, 리스 제임스가 형성했다. 골문은 에두아르 멘디가 지켰다.

토트넘은 전반 9분 손흥민의 발에서 시작된 역습 찬스서 베르바인의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기며 아쉬움을 삼켰다.

첼시는 전반 11분 역습 기회서 베르너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취소됐다.

토트넘은 전반 15분 공격에 가담한 오리에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멘디의 손끝에 걸렸다. 첼시는 전반 28분 마운트가 돌파 후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허공을 갈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트넘은 전반 30분 케인의 프리킥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겼다. 6분 뒤 칠웰의 오른발 슈팅도 골문 위로 향했다. 전반은 양 팀 모두 소득 없이 0-0으로 끝났다.

첼시는 후반 19분 문전으로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왔지만 에이브러햄의 슈팅이 무산됐다. 토트넘은 1분 뒤 은돔벨레 대신 지오바니 로 셀소를 투입했다.

첼시는 후반 21분 지예흐가 박스 안에서 날린 회심의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겼다. 첼시는 후반 29분 베르너 대신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그라운드를 밟으며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후반 32분 케인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 기회를 잡았지만, 수비 벽에 막혔다. 첼시는 4분 뒤 마운트의 오른발 중거리포가 요리스의 선방에 막혔다.

첼시는 올리비에 지루와 카이 하베르츠가 투입됐다. 토트넘은 벤 데이비스가 들어갔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루카스 모우라와 바통을 터치했다. 양 팀은 결국 소득을 올리지 못한 채 무승부에 만족했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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