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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장에 노는 언니가 떴다’ 박세리 치어리더가 추는 ‘아디오스’

기사입력 : 2020.12.0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서정환 기자] 농구코트에 가면 검은색 생머리를 휘날리며 신나게 ‘노는 언니’가 있다. 

주인공은 프로농구 서울SK와 부천 하나원큐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세리 치어리더다. 데뷔한지 네 달 된 핫한 박세리 치어리더가 추는 에버글로우의 ‘아디오스’를 OSEN 카메라에 담았다. 

청순한 외모의 박세리 치어리더는 어떻게 춤을 추게 됐을까. 그는 “원래 춤을 좋아했어요. 여성스러운 춤을 좋아해요. 치어리더를 아시는 분이 공고를 올리셔서 너무 하고 싶어서 지원했어요”라며 수줍게 웃었다. 

박세리라는 이름을 들으면 ‘골프선수 박세리’가 먼저 생각난다. 박세리는 “세상을 예쁘게 다스리라는 뜻으로 한자 이름입니다. 박세리 선수처럼 저도 골프를 배웠어요. 요즘도 취미로 골프를 치고 있는데 잘 못 칩니다. 박세리 선수가 예능에 나오시는 것도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라며 ‘노는 언니’를 적극 추천했다.

화려하게만 보이는 치어리더의 세계는 사실 어렵고 힘든 점이 더 많다. 박세리 치어리더는 “제가 응원 중 액션하는 걸 처음 배웠어요. 너무 힘듭니다. 신입이다보니 처음에 경기장에 들어오니 아무도 안계셨어요. 경기장은 큰데 느낌이 이상했어요. 경기장에 관중들이 많이 오시니까 갑자기 떨리더라고요. SK가 이길 때마다 심장이 콩닥거려요”라고 고백했다. 

차갑고 도도하게만 보였던 박세리 치어리더는 입담이 터지자 푼수로 변했다. 평소 성격은 어떨까. 그는 “쎈언니는 저와는 거리가 멀어요. 저는 웃음이 많고 멍을 때리는 경우가 많아요. 활발한 성격입니다.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요. 네일아트 학원도 다니고 있어요. 자격증을 빨리 따서 동료들에게 네일을 해주고 싶어요”라며 동료들을 챙겼다. 

사회생활도 잘했다. 좋아하는 선배를 묻자 박세리 치어리더는 “박기량 언니를 딱 보면 직업정신이 대단하세요. 너무 멋있어서 저도 배우고 싶어요. 이한글 팀장 언니가 되게 많이 챙겨줘요. 안무도 많이 가르쳐주시고, 뭐든지 잘 챙겨주세요. 언니 사랑합니다!”라며 손하트를 그렸다. 

사랑스러운 인터뷰를 마친 박세리 치어리더는 카메라 앞에서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그가 고른 노래는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아디오스’였다. 박세리 치어리더는 "좋아하는 노래는 발라드를 좋아해요. 포멘 노래를 좋아합니다. 포지션 노래도 좋아합니다. 중학교 때 친구가 장기자랑에서 포지션의 ‘I Love You’를 부르는 것을 보고 아직까지도 많이 들어요”라며 섬세한 감성을 자랑했다. 

올해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기자처럼 옆구리가 허전한 싱글들은 오히려 방구석에만 있어야 하는 코로나 사태를 반길지도 모른다. 박세리 치어리더 같은 아름다운 여성들은 대체 어떤 남자를 좋아하는걸까. 

박세리 치어리더는 "저는 이성에게 티를 안내고 짝사랑만 하는 스타일이에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더 말을 아끼게 되더라고요. 츤데레 스타일이에요. 아닌 척 하면서 챙겨주고 그런 스타일이에요”라고 고백했다. 

서울SK 농구장에 가면 이 아름다운 처자를 볼 수 있다. 무관중 경기로 전환되기 전에 얼른 농구장을 찾아보자. 박세리 치어리더가 농구장에서 선물 잘 받는 방법을 공개했다. 

“경기장에서 응원을 열심히 하시고, 막춤 추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받아요. 재밌게 춤추시는 분들에게 어쩔 수 없이 눈이 갑니다. 제가 신입이라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요. 앞으로 저를 보시면 행복할 거에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 jasonseo3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동영상] 김성락 기자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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