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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연승 실패한 흥국생명, 마지막 패배도 첫 패배도 GS칼텍스였다 [오!쎈 인천]

기사입력 : 2020.12.0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인천, 이대선 기자] 5세트 득점에 성공한 GS칼텍스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인천, 길준영 기자]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의 15연승 신기록을 저지했다. 

GS칼텍스는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흥국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9-25, 21-25, 25-14, 25-23, 15-10)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14연승을 기록중이던 흥국생명의 V리그 여자부 최다연승 신기록이 걸려있었다. 국가대표 에이스 김연경, 이재영, 이다영이 뛰고 있는 흥국생명은 개막 10연승을 달리며 강력한 우승후보의 모습을 유감 없이 보여주고 있어 15연승을 달성할거란 전망이 우세했다.

흥국생명은 첫 2세트를 먼저 가져가면서 예상대로 무난하게 15연승 신기록을 달성하는듯 보였다. 하지만 GS칼텍스는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3세트와 4세트를 모두 가져가며 풀세트까지 승부를 끌고가더니 기어이 5세트까지 챙기며 대역전승을 거뒀다. 흥국생명의 15연승 도전은 이렇게 끝이 났다.

1위 흥국생명(승점 29점)에 이어서 2위를 달리고 있는 GS칼텍스(승점 20점)는 흥국생명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승점 9점차로 여전히 격차는 크지만 올 시즌 흥국생명에게 두 차례나 패배를 안겼다. 지금까지 흥국생명을 꺾은 유일한 팀이다. 

GS칼텍스는 지난 9월 5일 열린 KOVO컵 결승에서 흥국생명을 3-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에서는 1·2라운드 맞대결 모두 패했지만 세 번째 도전만에 흥국생명에게 첫 패배를 안겼다.

공교롭게도 흥국생명이 연승을 시작하기 전 마지막으로 패했던 상대 역시 GS칼텍스다.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2월 13일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3-1로 제압했다. 이후 흥국생명은 4연승으로 2018-19시즌을 마무리했고 올해는 이날 패배 전까지 개막 10연승을 달렸다.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의 14연승 전 마지막 패배와 첫 패배를 모두 안긴 것이다 . 

이날 14득점으로 활약한 이소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흥국생명의 대항마라는 평가를 들으면 뿌듯하다. 그만큼 우리가 강하고 좋은 팀이라는 뜻이다. 그만큼 부담감도 있지만 더 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최고의 빅매치로 떠오른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맞대결이 어떻게 끝나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두 팀의 다음 맞대결은 내년 1월 3일 흥국생명 홈경기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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