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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 1초 버저비터' DB, 오리온 꺾고 2연승 '꼴찌 탈출 발판'

기사입력 : 2021.01.2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고양, 조은정 기자]경기 종료 후 DB 선수들이 마지막 득점을 올린 두경민과 함께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강필주 기자] 원주 DB가 2연승을 거두면서 꼴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DB는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고양 오리온과 원정경기에서 92-90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기종료 1초를 남기고 터진 두경민의 극적인 버저비터 득점이 성공하면서 승부가 갈렸다. 이 버저비터 골은 두경민의 이날 유일한 득점이기도 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DB는 시즌 10승(22패)에 성공했다. 9위 창원 LG(11승 20패)와 경기차도 1.5경기로 좁아지면서 최하위 탈출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 3라운드까지 오리온에게 철저히 밀렸던 DB는 이번 시즌 오리온 상대로 4번 만에 승리를 따냈다. 

반면 4연승으로 선두 전주 KCC(23승 8패) 추격에 나섰던 오리온은 이날 패배로 18승 13패가 돼 2위 자리를 울산 현대모비스와 나눠 쓰게 됐다. 

전반은 DB가 달아나면 오리온이 추격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DB는 1쿼터에 저스틴 녹스가 맹활약하면서 공격을 리드하고 나카무라 타이치가 뒤를 받쳐 24-21로 앞섰다. 그러자 2쿼터에 이대성, 한호빈를 앞세운 오리온이 얀테 메이튼의 골밑과 나카무라, 허웅, 김영훈의 외곽포로 응수한 DB를 43-42까지 추격했다. 

[OSEN=고양, 조은정 기자]3쿼터 DB 허웅이 슛ㅇ르 성공하고 있다. /cej@osen.co.kr

3쿼터까지 70-65로 다시 DB가 앞섰다. 메이튼이 외곽포까지 터뜨렸고 녹스의 저돌적인 공격까지 더해졌다. 4쿼터 들어 흐름이 바뀌었다. DB의 슈팅이 림을 외면했고 턴오버까지 이어지면서 오리온이 역전에 성공했다. 오리온은 한호빈, 이대성의 3점슛이 터지면서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승부는 경기종료 1초를 남기고 극적으로 갈렸다. 90-90으로 팽팽하던 상황. DB가 30초를 남기고 허웅의 역전 3점포로 90점에 먼저 올랐다. 하지만 9.5초를 남기고 한호빈의 슈팅이 성공하면서 승부는 원점이 됐다. 1초를 남기고 두경민의 센스가 빛났다. 엔드라인에서 상대 김강선의 몸을 맞힌 두경민은 곧바로 공을 잡아 버저가 골을 성공시켰다. 버저비터가 거의 동시에 울렸지만 판독 끝에 골로 인정됐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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