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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 밀러’ 3점슛 넘어선 커리, 역대 1위 레이 앨런 돌파도 시간문제

기사입력 : 2021.01.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스테판 커리(33, 골든스테이트)가 NBA 3점슛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4일 유타 솔트레이크시티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0-2021 NBA 정규시즌'에서 홈팀 유타 재즈에게 108-127로 크게 졌다. 워리어스는 8승 8패가 됐다. 커리는 3점슛 5개 포함, 24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켈리 우브레가 5점에 그치는 등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비록 대패를 당했지만 커리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전 커리는 레지 밀러의 통산 3점슛 성공수 역대 2위 2560개에 불과 3개 차이로 근접했다. 커리는 1쿼터 중반 연속 3점슛을 성공시켰다. 2쿼터 종료 3분 21초전 커리는 세번째 3점슛을 넣어 밀러의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커리는 3쿼터 종료 6분 17초전 앤드류 위긴스의 패스를 받아 마침내 네 번째 3점슛을 성공했다. 커리가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밀러를 넘어 NBA 3점슛 역대 2위로 올라서는 명장면이었다. 다섯 번째 3점슛까지 넣은 커리는 통산 2562개 3점슛 성공으로 역대 1위 레이 앨런의 2973개에 411개 차이로 접근했다. 

2009년 NBA에 데뷔한 커리는 3점슛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역사상 한 시즌에 3점슛 300개 이상을 성공한 경우는 단 네 번이었다. 그 중 세 번이 커리고, 나머지 한 명은 제임스 하든이다. 커리는 2015-16시즌 3점슛 402개를 넣어 단일시즌 최다성공 신기록을 세웠다. 

커리는 커리어 3점슛 성공률이 무려 43.3%로 경기당 3점슛 3.6개를 성공시키고 있다. 올 시즌 커리의 페이스는 경기당 4.1개 성공으로 더 좋다. 커리가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앞으로 100경기 정도만 더 뛰면 레이 앨런의 역대 3점슛 성공 1위 2973개를 충분히 깰 수 있다. 

지난 시즌 커리는 왼손부상으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커리가 건강을 유지했다면 진작에 레지 밀러의 기록을 깰 수 있었다. 커리가 앞으로 계속 건강을 유지한다면 다음 시즌 중반이면 3점슛 최다성공 신기록 경신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커리는 3점슛에 관한 NBA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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