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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돋보인 황의조 빠지자 보르도 팬 뿔났다, ''가세 감독 요양원이나 가라''

기사입력 : 2021.03.0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보르도 SNS 캡처

[OSEN=이승우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눈에 띄는 활약을 한 황의조(29)가 빠지자 지롱댕 보르도 팬들이 장 루이 가세(68) 감독을 맹비난하고 있다.

보르도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리그1 28라운드 PSG와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황의조는 이날 선발 출전해 65분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보르도는 승점 33에 머물며 리그 15위로 하락했다. 최근 치른 7경기에서 1무 6패를 당하는 극도의 부진에 빠졌다. PSG는 승점 60을 기록했지만 같은 시간 승리한 릴 OSC(승점 62)에 밀려 2위에 자리했다.

보르도는 전반 20분 만에 선제골을 실점했다. 왼쪽 측면으로 파고든 이드리사 게예가 내준 패스를 파블로 사라비아가 잡아 슈팅해 골망을 흔들다.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보르도는 PSG와 대등하게 싸웠다. 전체 슈팅도 11-12로 대등했고, 유효 슈팅 숫자고 2-3으로 비슷했다. 실제 슈팅으로 이어지진 않았어도 PSG 수비를 괴롭히는 장면도 많았다.

황의조의 움직임이 인상적이었다. 전반 28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몰고 간 황의조가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이어 전반 36분에도 황의조가 기회를 노렸다. 왼쪽 측면서 우당이 때린 슈팅이 빗맞아 황의조 앞으로 흘렀다. 황의조가 몸을 던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발에 맞지 않았다.

후반 초반에도 황의조는 PSG 수비를 괴롭혔다. 후반 2분 코너킥이 수비에 맞고 황의조 앞에 떨어졌다. 황의조가 무릎으로 공을 잡아뒀지만 골키퍼가 먼저 잡아냈다. 후반 6분엔 황의조가 유수프 사발리의 침투패스를 받아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마르퀴뇨스의 견제에 막혔다. 

황의조가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가세 보르도 감독은 후반 20분 의아한 선택을 했다. 이날 보르도에서 가장 돋보인 황의조와 새뮤얼 칼루를 빼고 니콜라 드프레빌과 하템 벤아르파를 투입했다. 벤아르파가 투입 직후 위협적인 슈팅을 때리긴 했지만 PSG는 이전보다 경기를 손 쉽게 운영하며 승리르 챙겼다.

황의조와 칼루의 교체 아웃에 보르도 팬들은 감독을 향한 원성을 쏟아냈다. 보르도 팬들은 구단 SNS에 불만을 토로하는 댓글들을 남겼다. 

한 팬은 “황의조는 이번 경기 보르도 선수들 중 최고였는데 가세 감독은 그를 빼고 벤아르파를 넣었다. 그저 겉으로만 감독이다”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또 다른 팬은 “늙은이 가세 감독은 그냥 요양원에나 가라”라며 맹비난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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