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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킹겐’ 황성훈 “강팀 될 자신 있다, 하지만 아직 갈 길 멀다”

기사입력 : 2021.03.0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임재형 기자] 시즌 초 ‘약팀’ 평가를 받았던 디알엑스가 어느새 플레이오프 상위 시드를 노리고 있다. 8승 고지에 오르면서 3위를 탈환했다. 하지만 디알엑스의 탑 라이너 ‘킹겐’ 황성훈은 자만을 경계하고 있다. 순위에 대해 “진땀승이 많았다. 경기력이 완벽하지 않다”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평가했다.

디알엑스는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KT와 2라운드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디알엑스는 시즌 8승(4패, 득실 +1) 고지에 오르며 한화생명을 제치고 3위를 탈환했다. ‘킹겐’ 황성훈은 1, 3세트 각각 제이스와 나르를 선택해 활약하며 팀 스노우볼의 구심점이 됐다.

경기 후 OSEN의 인터뷰에 응한 황성훈은 먼저 2라운드 KT전 승리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황성훈은 1라운드 KT전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패배해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황성훈은 “리턴매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우리가 변칙 플레이를 좋아하지만, 정석전에서 ‘체급차로 누른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오늘 경기 승리로 디알엑스의 플레이오프 상위권 확률은 매우 높아졌다. 하지만 황성훈은 자만을 경계하고 있었다. 황성훈은 경기력이 완벽하지 않은 이유로 ‘잦은 풀세트’를 꼽았다. 디알엑스는 유달리 많은 풀세트 승리를 거두면서 득실차가 다른 상위권 팀에 비해 매우 낮다. 황성훈은 “승리 과정에서 운이 좋았기 때문에 강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래도 풀세트는 신인으로 이루어진 디알엑스에 많은 경험치를 부여하고 있다. 이에 황성훈은 “아직 갈 길은 멀지만, 나중에 강팀이 될 자신은 있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오늘도 황성훈과 ‘표식’ 홍창현의 호흡은 매우 뛰어났다. 디알엑스의 탄탄한 상체는 스노우볼의 중심이 됐다. 황성훈에 따르면 두 선수는 팀워크를 많이 맞추지 않았다. 황성훈은 “서로 게임을 풀어가는 방향성이 비슷하기 때문에 연습을 따로 하지 않아도 좋은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오는 7일 디알엑스는 브리온과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황성훈은 브리온전에서 ‘풀세트의 저주’를 풀길 바라고 있다. 황성훈은 “1라운드 브리온전도 풀세트 경기를 치른 것으로 기억한다”며 “이번에는 2-0 완승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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