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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젠지 주영달 감독, “LCK 절대적 약팀 없어… 방심 금물”

기사입력 : 2021.03.0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임재형 기자] 지난 경기의 충격적인 패배가 젠지에 약이 된 것 같다. 젠지가 2위 경쟁팀 한화생명을 완파하고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젠지의 주영달 감독은 지난 경기 패배에 대해 “현재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절대적인 약팀이 없다. 어떤 팀이든 승리할 수 있다”며 “앞으로 절대 방심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젠지는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CK 스프링 한화생명과 2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젠지는 LCK에서 2번째로 10승(4패, 득실 +12) 고지에 오르며 2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젠지는 담원에 이어 플레이오프를 확정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경기 후 OSEN의 인터뷰에 응한 주영달 감독은 오늘 승리에 기뻐하면서도 지난 리브 샌드박스전의 아쉬움을 먼저 언급했다. 젠지는 지난 5일 경기 리브 샌드박스전에서 충격의 0-2 패배를 당했다. 주영달 감독은 패배 원인으로 ‘조급함’을 꼽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코치진, 선수들과 함께 노력했다.

주영달 감독은 현 LCK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2021 LCK 스프링 시즌은 빈번하게 ‘업셋’이 일어나는 등 평균 실력이 올라간 상태다. 그래서 주영달 감독은 최근 마음가짐에 대해 “절대 방심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연습 및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한화생명전 승리 과정에서도 젠지의 ‘방심하지 않는’ 기조는 이어졌다. 2세트에서 한화생명은 대미지 밸런스가 깨진 조합을 꼽았다. 밴픽 당시 주영달 감독과 선수들은 “무난하게 중후반 가면 승리할 것 같다”고 판단했다. 그렇지만 한화생명이 봇 라인을 중심으로 게임을 터뜨린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었다. 주영달 감독은 “밴픽을 잘 짜도 사고가 발생하면 흐름이 끊긴다. 최근 패배 경향이었다”며 “초반부터 방심하지 말자고 의견을 나눴다”고 강조했다.

오늘 경기에서 ‘비디디’ 곽보성은 천적인 ‘쵸비’ 정지훈을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 격려의 말을 전했냐”라는 질문에 주영달 감독은 “따로 말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주영달 감독은 “당시의 패배는 곽보성 선수의 패배가 아닌, 젠지의 패배다”라며 “나는 곽보성 선수를 항상 믿고 있다. 우리는 그러한 상성 관계를 의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플레이오프를 확정했지만 아직 2위 안착까지는 갈길이 멀다. 바뀐 플레이오프 규정에서 1, 2위는 큰 어드밴티지를 받는다. 주영달 감독은 “지난 경기 리브 샌드박스전에서 패배한 것처럼 LCK 내 어떤 팀을 만나도 질 가능성이 있다”며 “부족한 부분 보완하고 열심히 준비해 모든 경기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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