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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전반전 실점 행복해.. 내가 미쳤다 생각했을 것''

기사입력 : 2021.03.0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의 승리에 기뻐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홈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가레스 베일과 해리 케인이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리며 토트넘 공격을 주도했고 손흥민이 어시스트(시즌 9호)를 추가했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45를 기록, 리그 3연승을 달리며 6위까지 올라섰다.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 첼시(승점 47)와 불과 승점 2차.

토트넘은 전반 25분 베일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의 크리스티안 벤테케에게 헤더골을 허용,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하지만 토트넘은 후반전에 베일의 역전골과 케인의 멀티골이 터져 승리를 확인했다.

무리뉴 감독은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전반전 막판 실점하면 좋지 않은 기분으로 탈의실에 들어가고 후반전에는 그 골에 대해 불평한다"면서 "나는 하프타임 때 '나는 그 실점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들은 아마 내가 미쳤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것은 선수들이 컨트롤을 잃고 쓰러질지 여부를 증명하는 것이다. 무실점을 유지하는 것은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1로 전반전을 마친 것은 우리가 공격해야 한다는 위치에 놓였다는 의미다. 내 생각에 선수들에게 그 느낌을 전달한 것 같다. 그들은 느긋했고 낙관적이었다"고 강조했다.

무리뉴 감독은 스퍼스TV와 인터뷰에서도 "한 골을 내준 것이 오히려 큰 도움이 됐다. 만약 1-0으로 이긴 채 경기를 마쳤다면 선수들이 우리가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후반전에 점수를 줬다면 너무 늦었을 것이다. 후반전으로 향했던 분위기가 긍정적이었다"고 주장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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