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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메시 인증샷' 바르사 선수들, 줄까지 서서 메시와 우승 기념 사진

기사입력 : 2021.04.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트위터 캡처

[OSEN=이승우 기자] 바르셀로나에서 첫 우승을 경험한 선수들이 트로피가 아닌 리오넬 메시와 기념사진을 남겼다. 

바르셀로나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 2020-2021시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 4-0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었다. 

바르셀로나는 앙투안 그리즈만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프렝키 데용의 추가골, 메시의 멀티골에 힘입어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국왕컵 통산 31번째 우승이자 이번 시즌 첫 트로피를 들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트로피를 한 개도 따내지 못하는 무관의 굴욕을 당했다. 이는 지난 2007-2008시즌 이후 12년 만의 일이었다. 이번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으로 그 설움을 어느 정도 날렸다. 

바르셀로나의 어린 선수들에겐 이번 우승은 더욱 의미가 크다. 속된 말로 바르셀로나가 우승을 밥 먹듯이 하던 때와 달리 최근엔 그렇지 않다. 모든 우승이 소중한 경험이다. 

우승 시상식 이후 선수들은 트로피를 앞에 놓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 상황에서 진풍경이 나왔다. 팀의 유망주 선수들이 주장인 메시와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며 대시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페드리(19), 리키 푸츠(22), 안수 파티(22) 등 10대 후반~20대 초반은 차례대로 트로피를 앞에 놓고 메시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모두 바르셀로나 1군에 합류한 후 처음으로 우승을 경험했다. 

비단 어린 선수들만 그런 것이 아니었다. 각각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팀에 합류한 데용과 미랄렘 피야니치도 이번 코파 델 레이가 바르셀로나에서 첫 번째 우승이다. 둘 역시 메시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 장면을 본 팬들은 SNS를 통해 “이 정도면 우승 기념 사진이 아니라 메시와 추억을 남기기 위한 사진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팬은 뒤에서 미소만 보이고 있던 클레방 랑글레를 포착해 “메시와 사진을 찍을지 말지 두 생각이 충돌하고 있는 것 같다. 수줍은 선수처럼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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