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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릭 사퇴 쇼크' 바이에른 뮌헨, 팬들 물음에 '묵묵부답'-SNS는 '올 스톱'

기사입력 : 2021.04.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한지 플릭 감독의 충격적인 자진사퇴 선언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구단의 모든 SNS 활동도 ‘올 스톱’ 상황이다.

독일 매체 ‘키커’는 “바이에른 뮌헨이 볼프스부르크전 이후 ‘우승 경쟁에서 중요한 승리(feiert wichtigen Sieg im Meisterkampf)’라는 트위터 게시물을 올렸지만 이후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라며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클럽은 경기 이후의 모든 정보 제공을 포기했다”라고 전했다.

플릭 뮌헨 감독은 17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 경기에서 3-2로 승리한 후 팀을 떠나겠다는 충격적인 선언을 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챔피언 자리에 오른지 1년도 되지 않았다. 

경기 후 인터뷰 도중 플릭 감독은 “지난 주중 파리 생제르맹(PSG)과 경기 후 구단에 이번 시즌이 끝나면 떠나겠다고 말했다. 사실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경기는 우리에게 매우 어려운 경기였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매우 중요한 승리 후 팀원들에게도 이 사실을 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뮌헨(승점 68)은 이날 승리로 2위 RB라이프치히(승점 61)와 승점 차이를 7점으로 벌리며 리그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팀의 트레블을 이끈 사령탑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플릭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부임해 분데스리가 우승, DFB포칼, UCL에서 우승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어 UEFA 슈퍼컵, DFL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까지 제패했다. 

플릭 감독이 자진사퇴를 결심한 이유는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과 갈등 때문이다. 둘은 지난 여름부터 지속적으로 선수 영입에 대해 충돌하고 있다. 

플릭 감독은 공식적으론 살리하미지치 단장과 불화설에 대해서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대응이 의혹을 더욱 커지게 만들었다. 결국 플릭 감독의 사퇴 선언으로 둘의 불화는 기정사실화 됐다. 

뮌헨의 팬들은 플릭 감독의 충격 선언 이후 구단의 해명을 요구하고 있지만 관련 문제에 대해 묵묵부답인 상황이다. 공식 SNS를 통해 볼프스부르크와 경기 승리 소식을 전한 이후 아무런 게시물을 올리지 않고 있다. 

평소 경기 후 선수와 감독의 인터뷰를 올렸던 것을 고려하면 뮌헨 구단이 의도적으로 SNS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키커는 “하루 전날 클럽의 SNS를 확인했던 뮌헨의 팬들은 평범한 분데스리가의 토요일이었다고 말한다”라고 전했다. /raul1649@osen.co.kr[사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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