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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우승 점친 무리뉴의 일갈, ''승리하려는 의지도 안 보였어''

기사입력 : 2021.06.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잉글랜드를 승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거나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

잉글랜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스코틀랜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4(골득실 +1)를 기록한 잉글랜드는 체코(승점 4, 골득실 +2)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잉글랜드는 이날 극심한 빈공에 시달렸다.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했지만 공격적으로 스코틀랜드에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슈팅 역시 상대가 11개를 때리는 동안 9개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그중 유효슈팅은 1개에 불과했다. 

조세 무리뉴는 잉글랜드의 경기력을 보고 강력한 일침을 가했다. 영국 매체 ‘더선’의 기고문을 통해 “잉글랜드가 모험을 하거나 승리하려는 위험 감수, 의지를 전혀 보지 못했다”라고 꼬집었다. 

무리뉴는 “데클란 라이스와 캘빈 필립스의 미드필더 조합은 크로아티아와 경기에서 매우 좋았다”라면서도 “스코틀랜드를 이기려면 창의성을 위해 필립스는 후반 15분경에 교체했어야 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패배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필립스를 피치에 남겨뒀다”라고 덧붙였다. 

무리뉴는 대회 개막 전 인터뷰에서 잉글랜드의 유로 우승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케인은 잉글랜드의 주장이고 우승을 원하고 있다”라며 “클럽에서는 우승을 하지 못한다. 당연히 잉글랜드 국가대표팀과는 우승을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반대로 무리뉴는 잉글랜드의 호화멤버를 상대로 선전한 스코틀랜드를 칭찬했다. “스코틀랜드 선수들은 영웅으로서 고향에 돌아갈 것이다. 또한 크로아치아와 경기를 통해 여전히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D조의 마지막 경기는 오는 23일 새벽 4시 동시에 열린다. 잉글랜드는 체코, 스코틀랜드는 크로아티아를 상대한다. 스코틀랜드는 현재 최하위에 머물러있지만 크로아티아에 승리하면 16강 진출을 엿볼 수 있다. 큰 점수차로 승리한 후 잉글랜드-체코전에서 승부가 갈리면 조 2위까지 상승할 수 있다. 조 3위가 되면 다른 조 3위팀들과 경쟁해 토너먼트로 향할 수 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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