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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공수 핵심' 김민재-바캄부에 빌리치 감독까지 잃을 위기

기사입력 : 2021.06.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리그 재개를 앞둔 베이징 궈안이 공수 핵심 선수부터 감독까지 모조리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했다 다시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풀럼이 슬라벤 빌리치 베이징 감독을 스콧 파커의 후임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커 감독이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지만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풀럼이 차기 감독을 물색 중이다. 

빌리치 감독에게 관심을 갖는 팀은 풀럼만이 아니다. 터키 일간지 ‘사바’는 빌리치가 페네르바체의 새로운 감독 후보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는 빌리치 감독이 지난 2013년 베식타시를 이끈 경험을 높이 샀고, 다음주 초 공식 발표가 나올 예정이다. 

빌리치 감독이 베이징 지휘봉을 잡은 것은 올해 1월이다. 6개월도 흐르지 않은 시점에 베이징을 떠날 것이란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2연패를 당한 베이징은 휴식기 직전 2연승을 거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이징은 공격과 수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들도 놓칠 위기다. 베이징 수비의 중심인 김민재는 포르투갈 리그의 FC포르투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지 매체 ‘헤코르드’에 따르면 이미 구단간 이적료 협상이 마무리 단계고, 개인 합의만 남았다. 

외국인 공격수인 세드릭 바캄부 역시 유럽 이적설에 휩싸여 있다. 스페인 매체 ‘AS’에 따르면 바캄부는 비야레알의 영입 타깃이다. 비야레알은 바캄부가 중국 진출 직전까지 활약하던 클럽이다. 

베이징 입장에서 김민재와 바캄부의 이탈을 막기 힘들어 보인다. 둘의 계약 기간이 올해 말까지다. 최소한의 이적료를 회수하기 위해서는 이번 여름 이적을 시켜야 한다. 

중국슈퍼리그(CSL)에 도입된 연봉상한제(샐러리캡)도 걸림돌이다. 외국인선수 1명당 최대 세전 300만 유로(약 40억 원), 합계 1000만 유로(약 133억 원)의 상한이 있다. 샐러리캡이 기존 계약에 소급 적용되지는 않지만 새로운 계약을 맺을 때 문제가 된다. 중국 ‘시나스포츠’에 따르면 새로운 제도 때문에 기존 외국인 선수의 재계약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베이징은 오는 7월 CSL 일정에 다시 돌입한다. 리그에 집중하기 위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U-21팀을 파견했다. /raul1649@osen.co.kr[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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