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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언론 “호주전 패배, 잔디와 심판탓하지 말아야” 

기사입력 : 2021.09.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베트남대표팀이 아시아의 벽에 부딪쳤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대표팀은 7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2차전’에서 호주에게 0-1로 졌다. 2연승의 호주는 조 선두를 지켰고, 2연패의 베트남은 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베트남은 나아진 수비를 보였지만 호주의 파워와 체격에 시종일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간간이 나선 베트남의 역습은 성공하지 못했다. 

전반 7분 역습에 나선 베트남은 꽝하이의 첫 슛이 나왔지만 골대를 넘었다. 이를 두고 일부베트남 언론은 “미딘경기장의 잔디상태가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전반 28분 홍두이의 슈팅이 그랜트의 팔꿈치에 맞았다. 주심이 비디오판독을 거쳐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해 페널티킥은 선언하지 않았다. 하지만 베트남 언론은 “VAR을 거쳐 페널티킥을 주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 덧붙였다. 

스티브 다비 전 베트남여자대표팀 감독은 “미딘경기장의 잔디가 낡은 것은 사실이지만 호주도 똑같은 조건에서 경기했다. 패배의 원인을 잔디에서 찾는 것은 핑계다. 페널티킥을 주지 않은 심판의 결정 또한 바꿀 수 없다. 베트남은 통제할 수 없는 변수보다 자신의 실력을 돌아봐야 한다”고 날카롭게 평했다. 

이어 다비는 “베트남은 호주선수처럼 피지컬이 강한 선수들과의 경험이 적다. 선수들의 초보적인 실수가 많았다. V리그에 더 수준높은 외국인 선수들이 들어와야 한다. 베트남 선수들의 해외진출도 과감하게 독려해야 한다. V리그가 강해져야 근본적으로 베트남축구가 강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9/10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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