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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준 20호골' 부산, 서울E에 2-1 신승 '5위+9G무승 마감'[오!쎈현장]

기사입력 : 2021.09.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OSEN=잠실, 강필주 기자] 닷새 만에 이뤄진 리턴 매치의 승자는 부산 아이파크였다.

부산은 27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원정경기에서 안병준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이로써 부산은 승점 38(10승 8무 13패)가 되면서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무승행진을 10경기 만에 멈춰 선 것은 물론이고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인 4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45)와 간격도 7점차로 좁혀 동기부여가 가능해졌다. 부산은 팽팽하던 이랜드와 시즌 맞대결 성적도 2승 1무 1패로 앞선 채 우위를 점하게 됐다. 

서울 이랜드는 승점 33(7승 12무 12패)에 머물며 9위를 유지했다. 3경기 무패행진도 그치게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는 한의권을 중심으로 레안드로, 김인성을 전방 공격수로 내세웠다. 김선민과 장윤호, 이규로를 중원에 배치했고 이재익, 이인재, 김진환, 황태현으로 백 4 수비를 구성했다. 골키퍼는 김경민. 

페레즈 감독의 부산은 가운데 안병준과 함께 박정인, 이상헌을 양쪽에 포진했다. 중원은 김진규와 에드워즈가 맡고 박민규와 최준이 양측면에 섰다. 백 3 수비는 발렌티노스, 박호영, 황준호가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안준수가 꼈다. 

양팀은 치열한 중원 싸움을 펼쳤다. 그러다 부산이 조금씩 공격 기회를 높였다. 이상헌이 박스 오른쪽을 돌파하며 슈팅을 날렸고 박스 앞에서 잡은 프리킥 찬스에서는 안병준의 중거리 슈팅이 날카로웠다. 역습에 이은 박정인의 왼발 슈팅은 김경민의 선방에 막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인성과 레안드로를 앞세워 측면을 공략하던 서울 이랜드는 부산의 거침 없는 공격 때문에 김경민 골키퍼의 선방이 돋보였다. 전반 40분 박민규가 올린 크로스가 골문 바로 앞에 있던 안병준의 머리로 이어졌다. 그러나김경민이 동물 같은 반사신경으로 막아냈다. 전반 44분 한의권의 결정적인 슈팅은 비디오판독(VAR) 결과 골라인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판정됐다.

양팀 모두 공세가 거세진 후반 들어 균형이 무너지는 듯 했다. 후반 23분 김진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안병준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튀어나오자 박스로 달려 들던 김진규가 오른발로 가볍게 차넣었다. 공은 오른쪽 골대를 맞고 이랜드 골문으로 빨려들었다.

잠시 후 이랜드가 반격에 나섰다. 이랜드는 후반 30분 유정완이 왼쪽 박스 앞에서 날린 중거리 슈팅이 골문에 박혔다. 유정완의 슈팅은 수비를 맞고 굴절돼 안준수 골키퍼가 전혀 손쓰지 못했다. 유정완의 시즌 첫 골. 3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던 김인성은 시즌 두 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승부는 후반 39분 갈렸다. 안병준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려 이랜드 골문을 갈랐다. 올 시즌 득점왕을 노리고 있는 안병준은 20호골을 성공시키면서 12골을 넣고 있는 2위 모야(FC안양)와 차이를 더 벌렸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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