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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바르셀로나 '슬픈' 러브콜... 맨유 '전력 외' 영입도 어렵다

기사입력 : 2021.10.1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김명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도니 반 더 비크. /AFPBBNews=뉴스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도니 반 더 비크. /AFPBBNews=뉴스1
FC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력 외'로 밀려난 도니 반 더 비크(24)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심각한 재정난 탓에 완전 이적 대신 임대 이적만을 원하고 있는데, 맨유는 급할 것이 없는 상황이다 보니 협상은 좀처럼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스페인 엘나시오날, 영국 미러 등 현지 언론들은 16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반 더 비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맨유와의 이적 협상은 순조롭지 못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반 더 비크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 6분만 뛸 만큼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외면을 받고 있는 중이다. 최근 벤치에서 씹던 껌을 코치진 등 뒤에 던지는 등 분노를 표출했던 이유다. 이에 맨유도 오는 이적시장을 통해 반 더 비크 이적의 문을 열어둘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인 팀이 미드필더진 보강을 원하고 있는 바르셀로나다.

문제는 '돈'이다. 맨유는 반 더 비크 영입 당시 지불했던 3500만 파운드(약 570억원)를 최대한 회수하는 게 목표인 반면, 심각한 재정난에 놓인 바르셀로나는 이적료를 지불할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가 반 더 비크의 임대 이적만을 원하는 이유다.

맨유의 '선 임대 후 완전 이적' 제안마저도 바르셀로나는 내년 역시 반 더 비크의 완전 영입을 위한 이적 자금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레 반 더 비크 이적을 둘러싼 두 팀의 협상은 진전 없이 평행선만을 달리고 있는 중이다.

맨유 입장에선 반 더 비크의 계약이 2025년까지인 만큼 급할 것이 없는 상황. 더구나 유벤투스 등 반 더 비크에 관심을 기울이는 구단들도 있는 만큼 굳이 임대 만을 원하는 바르셀로나와의 협상에만 몰두할 필요도 없다. 심각한 재정난 탓에, 다른 구단에서 전력 외로 밀려난 선수마저 쉽게 영입하지 못하는 바르셀로나의 '슬픈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김명석 기자 cl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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