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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 24점' 오리온, 가스공사 꺾고 3연승... 모비스는 2연패 탈출

기사입력 : 2021.10.1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김명석 기자]
고양 오리온 이대성(왼쪽). /사진=KBL
고양 오리온 이대성(왼쪽). /사진=KBL
고양 오리온이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완파하고 1패 뒤 3연승을 질주했다.

오리온은 16일 오후 2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89-67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개막전 서울 SK전 패배 이후 전주 KCC와 안양 KGC전 승리에 이어 3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3승1패)로 올라섰다.

이대성이 3점슛 4개 포함 24점과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한 가운데 이승현도 15득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과 클리프 알렉산더가 각각 15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팀은 2연승 뒤 2연패의 늪에 빠졌다.

전반을 45-38로 마친 오리온은 3쿼터에서 순식간에 승기를 잡았다. 이대성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이후 김강선과 이승현, 이대성의 연속 득점이 터지면서 순식간에 점수 차가 18점 차까지 벌어졌다.

승기를 잡은 오리온은 4쿼터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큰 점수 차를 유지했고 결국 89-67, 22점 차 완승을 거뒀다.

울산 현대모비스 얼 클락(오른쪽). /사진=KBL
울산 현대모비스 얼 클락(오른쪽). /사진=KBL
같은 시각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KGC를 103-86으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2쿼터에만 32점을 몰아 넣으며 전반부터 승기를 잡은 모비스는 후반에도 시종일관 여유 있는 리드를 지켜냈고, 결국 적지에서 17점 차 승리를 거뒀다.

현대모비스는 외국인선수 얼 클락이 25점 6리바운드로 활약한 가운데, 라숀 토마스도 16점 8리바운드, 서명진 10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 이우석과 함지훈, 장재석이 각각 11점씩 등 골고루 활약하며 103점을 쌓았다.

KGC는 오마리 스펠맨이 3점슛 4개 포함 29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오세근이 15점 3리바운드, 변준형이 16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각각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명석 기자 cl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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