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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EDG전 앞둔 주영달 감독, “밸런스 좋은 상대 팀, 밴픽 전략 중요해”

기사입력 : 2021.10.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젠지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왼쪽)과 주영달 감독. /라이엇 게임즈 제공.

[OSEN=임재형 기자] 젠지가 그간의 역경을 딛고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에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에 진출했다. 그룹 스테이지부터 젠지가 걷는 길은 가시밭길이었다. 무려 4자 동률 재경기에 나섰으며, 우여곡절 끝에 D조 1위를 확정했다. 8강에서 북미 대표 클라우드 나인을 만난 젠지는 3-0 ‘셧아웃’ 승리를 만들고 기세를 끌어올렸다. 그간의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LCK의 재도약에 일조했다.

젠지는 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리는 2021 롤드컵 토너먼트 스테이지 4강전에서 중국의 EDG와 결승전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젠지의 주영달 감독은 4강전의 키 포인트를 ‘밴픽’으로 꼽았다. EDG의 라인 밸런스가 좋기 때문에 모든 선수가 잘해야 하고, 이에 밴픽 전략에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젠지는 지난 지난 25일 클라우드 나인을 3-0으로 꺾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후 OSEN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주영달 감독은 먼저 낙승에 대해 선수단, 코치진에 공을 돌렸다. 주영달 감독은 “대진표를 보고 4강전 쉬운 승리가 예상됐다”며 “선수들, 유병준 코치, 김다빈 코치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8강전을 앞두고 나눈 대화에서 주영달 감독은 클라우드 나인이 “고점이 높아 경계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젠지는 사이드 라인을 틀어막는 밴픽을 준비했다. 주영달 감독은 “클라우드 나인은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가 발이 풀리면 사이드 라인을 중심으로 우리를 흔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를 막기 위해 전략을 짰다”고 강조했다.

8강전에선 믿을맨인 ‘비디디’ 곽보성의 여전한 활약에 이어 ‘클리드’ 김태민까지 날선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일정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주영달 감독은 “나도 김태민 선수를 칭찬하고 싶다. 코치들도 동기부여가 되도록 도왔다”며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이 마음에 든다. 4강에서도 잘해줄 수 있다고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주영달 감독이 꼽은 4강전의 키 포인트는 밴픽 전략이다. 주영달 감독은 “EDG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팀이다. 특정 라인보다 모두가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스크림 기간은 짧지만 전체적으로 분석하고, 밴픽 전략 및 컨디션 관리를 중점적으로 두고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주영달 감독은 ‘LCK 내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반대편 브라켓에는 담원-T1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젠지가 EDG를 꺾는다면 4년 만에 LCK 내전 결승을 만들 수 있다. 주영달 감독은 “팬 여러분들도 LCK 내전 결승을 원할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이를 이뤄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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