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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시스템 도입...아랍컵서 시험 운영

기사입력 : 2021.11.3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을 도입할 전망이다.

영국 'BBC'는 30일(한국시간)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Semi-automated offsides)이 국제축구연맹(FIFA) 아랍 컵에서 시범 운영될 계획이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도입될 수 있다"라고 알렸다.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은 10~12개의 카메라를 사용해 경기장 내 모든 선수의 29종류의 데이터를 초당 50개씩 수집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프사이드로 추정되는 상태를 포착하면 VOR(비디오 판독실)로 전송하고 최종 결정권을 가진 VAR 심판진이 판단을 내린다.

'BBC'에 따르면 FIFA 심판위원장 피에를루이지 콜리나(61)는 "VAR은 축구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중대한 오심의 발생 빈도수를 줄였다. 하지만 개선될 수 있는 분야가 존재하고 오프사이드는 그중 한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오프사이드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다른 판정들보다 판정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그것이 매우 애매할 때는 더욱 오래 걸린다. 우리는 또한 오프사이드 선을 그은 것이 100% 정확하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오프사이드 같은 경우 판정을 내릴 때 선수들의 위치 분석을 통해 결정되지만, 그들의 공에 대한 관여도 또한 판단해야 한다. 기술력으로 선을 그을 수는 있지만, 관여도에 대한 판단은 심판진의 손에 달려있다. 이것은 여전히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술은 지난 2020년 시범 운영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의 발발로 연기됐다. 따라서 FIFA는 30일(현지시간)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에서 치러지는 아랍 컵을 통해 이 시스템을 시험하기로 했다.

FIFA 기술 디렉터 요하네스 홀츠뮐러는 "팔과 다리를 찾는 기술을 기반으로 발전된 시스템이다. 두 가지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하나는 공을 차는 장면이고, 다른 하나는 수비수와 공격수 중 누구의 신체가 골라인에 더 가깝게 위치했는지이다. 우리는 더욱 더 빠르게 판정을 내릴 수 있고 더 정확하게 판정할 수 있는 기술을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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