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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타이밍'' 토트넘 초비상, 핵심 수비수 2월까지 못 뛴다

기사입력 : 2021.12.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김명석 기자]
토트넘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AFPBBNews=뉴스1
토트넘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AFPBBNews=뉴스1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인 크리스티안 로메로(23)가 늦으면 내년 2월에야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믿을 만한 수비수 대안이 없는 데다 12월에만 9경기가 예정된 토트넘 입장에선 '초비상'이나 다름없다.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토트넘 감독은 "로메로의 햄스트링 부상이 심각해 다시 복귀하기 위해선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며 "올해 복귀는 어렵고 내년 1월이나 2월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앞서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브라질과 월드컵 예선을 치르다 부상을 당했다. 결국 그는 지난달 22일 리즈유나이티드전부터 2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한 채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로메로가 올 시즌 토트넘의 수비진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데다, 콘테 감독 부임 이후에도 백3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는 점에서 타격은 클 전망이다. 콘테 감독은 데뷔전부터 벤 데이비스와 에릭 다이어, 로메로를 주전 수비라인으로 내세웠다.

로메로가 부상으로 이탈한 뒤에는 자펫 탕강가가 대신 시험대에 오르고 있지만, 최근 2경기에서 토트넘은 3실점을 허용하며 수비가 흔들렸다. 또 다른 수비수인 다빈손 산체스는 최근 NS무라(슬로베니아)전에서 2실점에 모두 관여하는 최악의 부진에 그친 상태다.

더 큰 문제는 로메로의 이탈로 수비진에 구성이 생긴 가운데 토트넘은 12월 한 달 동안 적어도 9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점이다. 토트넘은 이달에만 프리미어리그(PL) 7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1경기, 카라바오컵(리그컵) 1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전한 HITC는 "로테이션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로메로의 결장은 타이밍상 최악의 소식"이라며 "로메로가 없다면 가뜩이나 수비력이 좋지 못한 토트넘 입장에선 기나긴 겨울을 보내야 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로메로는 아탈란타(이탈리아)에서 뛰다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으로 지난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수비수다. 완전 이적 옵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토트넘이 지불해야 할 이적료는 5500만 유로(약 734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석 기자 cl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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