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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가라 K2' 대전-강원,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 '승강PO'

기사입력 : 2021.12.0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우충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과 강원FC가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대전과 강원은 8일 오후 7시 대전한밭종합운동장, 12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2021 K리그 승강 PO 1,2차전을 갖는다.

2022시즌 K리그1에서 뛸 12번째이자 마지막 한 팀을 가릴 최후의 매치다. 

K리그 2에서 18승 8무 12패 승점 58점으로 3위에 올랐던 대전은 안양을 꺾고 K리그 1 승격 기회를 잡았다. 10승 13무 15패 승점 43점을 기록한 강원은 K리그 1 12개 팀중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밀렸다.

2015시즌을 마치고 강등됐던 대전은 6년의 긴 기다림을 뒤로하고 1부리그 승격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2020시즌을 앞두고 시민구단을 벗어나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재창단한 대전은 올해 이민성 감독을 선임하고 팀의 기틀을 다졌다.

대전의 핵심은 마사다. 강원에서 임대된 그는 대전의 정신력을 바꿔 놓았다. "승격에 인생을 걸겠다"는 말로 팬들에게 감동을 안긴 마사를 비롯해 대전은 박인혁(6골 2도움). 이현식(5골 6도움), 공민현(2골 4도움) 등이 버티고 있다. 마사는 올 시즌 9골을 기록중이다. 

강원은 최용수 감독 부임 후 완전히 다른 색깔로 경기에 임했다. 1승 1무를 기록한 가운데 철저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공격을 제대로 틀어 막았다. 갑작스럽게 팀에 부임한 최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많아 걱정도 많았지만 팀을 빠르게 정리했다. 

전임 김병수 감독시절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팀 장악도 제대로 되지 않아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설상가상 선수단내 형사사건까지 벌어지며 김 감독은 팀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최 감독 아래서 안정감을 찾은 강원은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팀 분위기가 완벽하게 바뀌었다. 

물론 수비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이정협과 김대원을 앞세워 카운터 역습을 노린다. 공격을 펼칠 때는 순식간에 상대진영으로 뛰어든다. 최 감독은 선수단 분위기를 끈적하게 만들었다. 전임 감독시절 모래알 같던 조직력이 완전히 달라졌다.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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