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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면 되니?''VS''3011억 줄게'' 호날두 쟁탈전, 사우디끼리 경쟁?

기사입력 : 2022.11.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도하(카타르), 박준형 기자]

[OSEN=강필주 기자] 무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에 대한 사우디 아라비아 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 

27일(한국시간)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사우디 클럽 알 힐랄이 호날두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호날두에게 "가격을 말하라"라는 제안을 넣었다고 전했다. 사실상 호날두가 원하는 금액을 지불할 수 있다는 의미다. 

호날두는 지난 14일 영국 언론인 피어스 모건과 나눈 90분간 단독 인터뷰에서 "나는 클럽의 모든 잘못을 뒤집어쓰는 검은 양이 됐다", "알렉스 퍼거슨 경이 떠난 후 구단은 전혀 진화하지 않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나를 존중하지 않기 때문에 나도 그를 존중하지 않는다" 등의 충격 발언을 내놓아 화제를 모았다.

결국 호날두와 맨유는 상호합의 속에 계약을 해지했다. 호날두는 잉글랜드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체셔에 있는 자택을 떠나기 위해 이삿짐 트럭까지 불렀고, 그가 아끼는 고급 자동차들도 모두 수송기에 실었다고 알려졌다.

알 힐랄이 호날두를 원하는 유일한 사우디 구단은 아닌 듯 하다. 앞서 미국 'CBS 스포츠'는 "호날두는 월드컵이 끝난 후 사우디 거함 알 나스르와 3년 계약을 맺자는 제안을 받았다. 알 나스르는 그에게 40대까지 뛸 수 있는 기회와 3년간 2억 2500만 달러(약 3011억 원)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보도했다.

알 힐랄과 알 나스르는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사우디 팀들이다. 알 힐랄은 설기현 이영표, 유병수, 조성환, 곽태휘 등이 뛰면서 한국팬들에게도 익숙하다. 현재는 장현수가 소속돼 있다. 2021년에는 모라이스 전 전북 현대 감독이 몸 담기도 했다. 알 나스르 역시 이천수, 김병석, 김진수가 뛴 팀이다. 

사우디 스포츠 장관 압둘아지즈 빈 투르키 알-파이살 왕자는 최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누가 자신들의 리그에서 호날두가 경기하는 것을 원하지 않겠나?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는 많은 젊은 선수들의 롤 모델이다. 만약 가능하다면 둘 모두 사우디 리그에서 뛰는 것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사우디 왕국을 위한 관광 측면에서 그들이 할 수 있다면 나는 둘 모두 사우디에서 뛰는 것을 보고 싶다. 알다시피 최고 선수들이 사우디 리그에 들어와서 우리가 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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