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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통신] ‘K팝 듣고 K푸드 먹고’ 한류문화가 강타한 카타르 월드컵

기사입력 : 2022.12.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도하(카타르), 서정환 기자] 전세계적으로 퍼진 한류문화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던 카타르 월드컵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끈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 2022’에서 원정 16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다.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둔 한국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국은 세계최강 브라질을 16강에서 맞아 전반전에만 네 골을 내주며 1-4로 무너졌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한국대표팀 선수들의 투혼은 한국팬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아울러 월드컵 경기장에서도 눈에 띄게 높아진 한국문화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세계적인 팝스타 BTS의 정국은 개막전에서 월드컵 공식주제가 ‘드리머(Dreamer)’를 열창해 큰 화제가 됐다. 경기장에서 ‘블랙핑크’, ‘BTS’ 등 한국가수들의 음악을 듣는 것이 흔한 일이었다. 한국의 16강이 확정됐을 때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울려퍼졌다. 전세계팬들이 다함께 말춤을 추는 장관이 연출됐다.

한국음식도 인기였다. 도하시내의 한식당에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훨씬 더 많을 정도로 이제 한식은 세계적으로 즐기는 보편적인 음식이 됐다. “한국드라마에서 본 떡볶이를 꼭 먹고 싶었다. 한국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어를 공부했다”는 외국인들도 한식당에서 볼 수 있었다.

한국건강식품에 대한 수요도 생겨나고 있다. 도하시내의 대표적인 쇼핑몰 ‘몰 오브 카타르’를 방문했다. 세계 여러나라의 식품을 판매하는 ‘홀란드&바렛’ 매장에서 한국 KGC 정관장 브랜드의 홍삼원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시식행사를 열자 매장을 지나던 여러 명이 즉석에서 관심을 가졌다. 이들은 직접 홍삼제품을 맛본 뒤 여러 팩을 사가기도 했다.

시식행사에 참여한 인도네시아에서 온 세노, 다이안 부부는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로 인사를 해 기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들은 “평소에서 넷플릭스에서 한국드라마를 즐겨 본다. 한국인삼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마침 한국인삼제품 시식행사를 해서 맛을 봤는데 아주 좋다. 인도네시아에 수입하면 좋을 정도로 좋은 제품”이라며 엄지척을 했다.

KGC 관계자는 “카타르에서 한국인삼은 최상류층만 맛볼 수 있는 고급건강식품으로 인식돼 있다. 최근 한류바람이 불면서 일반인들도 한국인삼을 많이 찾는 추세”라고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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