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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프리뷰] 스프링 시즌 중위권, ‘혼전양상’… 4주차서 안개 걷히나

기사입력 : 2023.02.0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임재형 기자] 안개 속에 가려진 중위권 구도가 4주차에는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승률 5할로 동률인 3팀(한화생명, 브리온, KT)은 4주차 경기 결과에 따라 1라운드 다른 결말을 맞이할 전망이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이하 한국시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는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4주차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4주차에는 승률 5할로 동률인 한화생명, 브리온, KT가 중요한 상대를 만나는 만큼 중위권에 지각변동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화생명, 4주차 첫 경기서 브리온 상대… 3연승 노린다

2023 LCK 스프링 3주차가 마무리된 시점에 3승3패를 기록하고 있는 팀은 KT, 한화생명, 브리온 등 3팀이다. 승률 5할을 기록 중인 3팀은 세트 득실에 따라 5위부터 7위에 각각 랭크되어 있기에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10일 예정된 한화생명과 브리온의 맞대결은 중위권 순위 구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프링 개막 이후 3주 동안 경기를 치르면서 한화생명과 브리온은 다른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한화생명은 첫 경기를 승리한 뒤 3경기를 내리 패하면서 하위권으로 랭크됐다가 3주차에 T1, 디알엑스를 연파하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2023 시즌을 앞두고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자 출신을 대거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한 한화생명은 조금씩 호흡이 맞아 들어가면서 첫 연승을 달성했다.

2022년 주전으로 활동했던 선수들과 대거 재계약하면서 라인업을 구축한 브리온은 1주차에 2전 전승을 기록했지만 2주차에 연패를 당했고 3주차에서 1승 1패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예년보다 출발이 좋은 브리온이 2년 연속 스프링 플레이오프 진출하기 위해서는 한화생명과의 대결에서 승수를 보탤 필요가 있다.

▲분위기 수습한 KT, 4주차 강팀 조우… 위기를 기회로?

KT의 4주차 대진은 ‘오프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프링 2강으로 구분된 디플러스를 9일 만나며, 11일에는 공동 1위에 랭크된 젠지를 상대한다.

KT는 이번 스프링에서 주차마다 1승 1패를 번갈아 거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KT는 기복이 심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강호로 분류되는 T1과 리브 샌드박스에 풀 세트 끝에 패했고 중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한화생명, 브리온에는 2-0으로 깔끔하게 승리했지만 1승도 거두지 못하던 광동에 0-2로 덜미를 잡히는 등 경기력의 낙폭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에는 4주차 일정이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 디플러스, 젠지를 상대로 모두 승리한다면 당당하게 상위권 순위 싸움에 명함을 내밀 수 있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KT는 디플러스와의 최근 3년간 상대 전적에서 정규 리그 3승 9패로 크게 뒤처져 있으며 젠지와의 승부에서는 2승 10패를 기록하고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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