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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효과' 페네르바체, 광주 FC 엄지성에 관심

기사입력 : 2023.03.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김동윤 기자]
광주FC 엄지성이 지난해 10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어워즈 2022'에서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광주FC 엄지성이 지난해 10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어워즈 2022'에서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김동윤 스타뉴스 기자] 튀르키예 리그 명문 페네르바체가 제2의 김민재 효과를 노린다.

튀르키예 매체 포토맥, 탁빔 등은 23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는 김민재(27·나폴리)의 성공 이후 한국 전담 스카우트 팀을 구성하고 또 다른 젊은 재능을 쫓았다"고 밝혔다.

그들이 말한 한국의 젊은 재능은 광주 FC 소속 공격수 엄지성(21)이다. 2021시즌 1군에 데뷔한 그는 지난해 아이슬란드와 친선 경기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다. 통산 69경기에 출전해 14골 3도움을 기록했다.

탁빔은 "엄지성은 오른발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며 좌우 윙어를 포함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지난해 K리그에서는 9골을 넣었고 올해는 3경기에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고 간단히 소개하면서 "김민재도 그에게 페네르바체에 대해 긍정적인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지성은 페네르바체를 유럽 진출의 관문으로 보고 있으며, 페네르바체 역시 그를 영입해 성장시킨 다음 좋은 이적료에 다른 유럽 구단에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얼마 전 페네르바체와 1군 계약을 체결한 조진호(20)의 소식도 전했다. 탁빔은 "페네르바체이 한국 선수에 대해 열의를 갖고 있다. 처음 튀르키예에 도착했을 때 중앙 미드필더였던 조진호는 라이트백으로 포지션을 전환해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모든 것이 김민재 효과였다.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베이징 궈안에서 페네르바체로 300만 유로에 이적한 김민재는 곧장 유럽에서 주목받는 선수로 성장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세리에A의 나폴리로 1800만 유로에 이적해 페네르바체에 막대한 수익을 남겼다.

탁빔은 "페네르바체는 김민재를 나폴리에 판매해 1800만 유로를 벌었고 그들의 금고는 채워졌다"면서 "김민재는 페네르바체 팬들의 마음 속이 특별하게 자리 잡았다. 구단은 그가 불러온 긍정적인 효과를 눈여겨봤고 한국 선수의 이적을 연구하는 데 박차를 가했다"고 분석했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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