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초호화 결혼→회장·재벌들도 산다는 '해♥븐' 신혼집 깜짝 공개 [Oh!쎈 종합]
입력 : 2023.05.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세븐과 이다해 부부의 신혼집부터 초호화 결혼식 현장에 단독 공개됐다. 특히 두 사람이 눈물을 흘려 지켜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해븐(세븐, 이다해) 부부가 그려졌다. 

이날 8년 장기연애 세븐과 이다해 커플의 결혼식을 '동상이몽'에서 단독 공개, 결혼식 10분 전 모습이 그려졌다. 세븐과 이다해는 대성과 지드래곤, 거미와 태양, 김재중과 공민지 산다라박 씨엘 등 YG 식구들부터 동해와 이특, 김희철과 규현 등 톱스타 하객들을 맞이했고, 결혼식 전 포옹과 입맞춤으로 파이팅을 외쳤다. 

본격적으로 식이 진행됐다. 신랑입장이 외쳐지자마자 세븐은 그루브와 댄스로 버진로드를 시작, 불꽃 세리머니까지 화려하게 무대매녀를 폭발했다. 후끈한 연기로 웨딩콘서트를 만든 그였다. 이어 이다해도 입장, 부부로 첫 행진을 함께 한 두 사람.많은 이들이 축복했다. 서로를 보며 울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한 편의 영화같았다.

혼인서약서를 낭독했다.  세븐은 “8년 전 내 고백을 받아줘서 고맙고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 사랑한다”며 입맞춤, 이다해도 “고마워, 나도 사랑한다”며 사랑을확인했다. 분위기를 몰아 고막을 울릴 축가힐링타임이 그려졌다.첫번째 축가는 가수 거미. 이어 태양도 축가를 전했다.

이때, 갑자기 영상이 끊겼고 모두 당황했다. 세븐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전했다. 알고보니 세븐이 이다해도 모르게 깜짝 영상에 등장한 것. 세븐은 “다해씨에게 프러포즈했지만 장모님 되실 다해 어머니에겐 아무런 말도 못했다”며“나의 장모님이 되실 다해 어머니께 정식으로 프러포즈할 것”이라고 했고 즉석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까지 전하며 장모인 이다해 모친에게 프러포즈 이벤트롤 모든 이들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뒤에서 지켜본 이다해도 폭풍 눈물을 흘렸다.  패널들은 “상상을 못했다, 세븐 대단하다”며 “세븐에게 잔소리하면 안 될 듯”이라며 감동했다.

결혼 2일차가 된 두 사람의 신혼집이 그려졌다. 알고보니 이다해 집인 것. 이다해는 “새로운 집 생각했는데 이사 엄두가 나지 않았다 두집 합치기 어려웠다”며 고심 끝 이다해 집에서 신혼집을 시작했다고 했다.  세븐은 “저는 선택권이 없었다 하자는 대로, 원하는 대로 했다”며 “혼수처럼 다 했다”며 주방 인테리어와 냉장고, 김치냉장고, 와인셀러, 식기세척기 등 풀체인지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다해 집 위치는 논현동으로, 그가 거주하하고 있는 고급 빌라인 이 곳은 30 ~50억원에 달하며, 그와 가까이 살고 있는 세븐 역시 논현동에 위치한 고급하우스로, 28억원이 훌쩍 넘는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두 집은 사생활 보호와 보안이 철저한 덕에 기업 회장과 재벌, 그리고 많은 유명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이다해집의 경우, 이민호, 최지우, 소녀시대 수영 등도 보유하거나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화제가 된 곳이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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