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옥순, 11기 영식에 선 긋고 18기 영호에 호감 표시 ''각오해''[나솔사계][★밤TV]
입력 : 2024.05.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캡쳐
'나솔사계' 8기 옥순이 11기 영식에 선을 그었다.

9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1기 영식이 슈퍼 데이트권 두 장을 획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영식은 두 장의 슈퍼 데이트권 모두 8기 옥순에게 사용할 거라며 남성 출연진들에게 선전포고했다. 그러면서 "다른 분들한테 쓰는 게 의미가 있나?"라며 오직 8기 옥순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 데이트권을 한 장 갖고 있던 8기 옥순은 18기 영호에게 사용하기로 결심했다. 옥순은 11기 영식이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서 영호를 직접 불러내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에 18기 영호는 "전 정숙, 옥순, 순자도 더 알아보고 싶다. 내일 정도에는 '이분이다'라고 생각을 정리한 후 그 분한테 집중할 거다. 그런데도 저한테 써준다고 생각하니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8기 옥순은 "저도 그럴 예정이다. 그런데 만약 제가 내일 18기 영호님한테 꽂힌다면 각오하셔야 할 것"이라고 도발적인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옥순은 "생각보다 (18기 영호님의) 반응이 약해서 좀 그랬다. 좀 더 좋아해 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 목소리 좋고, 귀엽고, 말도 잘해서 매너 있는 분이라고 생각 했는데 속을 모르겠다"라며 18기 영호를 향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후 8기 옥순은 자신에게 줄곧 호감을 표시하던 11기 영식을 불러내 관계 정리를 요구했다. 옥순은 "영식님이 좋은 사람인 건 알지만 이성적으로 발전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라며 선을 그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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