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섭, '눈물의 여왕' 후속 드라마 '졸업'하러 왔습니다
입력 : 2024.05.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KBS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황보유의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장인섭이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로 돌아와 다시 한 번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tvN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방영돼 관심을 모으는 이번 작품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MBC ‘봄밤’ 등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 평범한 일상 속에서 설렘을 포착하는 특유의 연출력과 6년 만에 안방 나들이에 나선 정려원과 라이징스타 위하준의 첫 호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밀도 있게 펼쳐질 예정.

극 중 장인섭은 서혜진(정려원 분)을 오래전부터 알아온 사이로 학원내에서 유일하게 허물없이 지내는 대치동 체이스학원의 영어과 1팀장 윤지석으로 분해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끌어올린다.

사극과 시대극,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보여온 장인섭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졸업’은 오는 11일 오후 9시 20분에 첫 전파를 탄다.

/nyc@osen.co.kr

[사진]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