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 낭만 입은 록스타의 러브레터..'200' [퇴근길 신곡]
입력 : 2024.05.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그룹 NCT 멤버 마크가 낭만적인 록스타로 변신했다.

마크는 오늘(16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싱글 ‘200’을 공개했다. 기발한 상상과 낭만적인 분위기로 마크의 다채로운 매력을 풀어냈다.

마크의 신곡 ‘200’은 록 사운드 기반의 드럼&베이스 장르의 곡이다. 2000년대 초반 스타일의 전자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으로, 트렌디한 느낌의 빠른 BPM의 드럼과 신스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특히 마크의 속도감 있는 랩이 더해져 듣는 재미를 더하는 곡이다. 낭만적인 감성을 충전한 마크는 경쾌하고 시원한 매력을 더한 랩으로 매력으로 발산하고 있다. 록킹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순수한 사랑을 마크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매력을 더했다.

‘200’은 예상치 못한 사랑이 결국 운명적 만남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로가 서로를 더 빛나게 해주는 존재이자 두 사람이 만나면 완벽해지는 관계에 대한 사랑의 의미를 순수하게 표현한 가사도 인상적이다. 특히 마크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순수한 감성을 담아낸 곡이라 의미를 더한다.

마크의 순수하고 낭만적인 감성은 다가오는 여름에도 잘 어울리는 분위기다. 경쾌한 사운드와 낭만적이고 사랑스러운 가사는 곡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다. 감성과 매력, 힙한 분위기까지 모두 살린 다채로움도 인상적인 곡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200’의 뮤직비디오에는 자유를 꿈꾸는 마크의 기발한 상상과 실험이 위트 있게 담겼다. 초현실적인 상황을 표현한 애니메니션과 드럼&베이스 장르의 록킹한 바이브를 나타낸 빈티지한 영상미가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낭만적인 록스타로 새로운 변신에 나선 마크, NCT ‘올라운더’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신보다. /seon@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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