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2012시즌 단일리그 + 6강 PO 도입
입력 : 2012.01.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012년 내셔널리그가 지난해까지 K리그에서 시행한 단일리그에 이은 6강 플레이오프(PO) 제도를 시행한다.

한국실업축구연맹은 10일 2011년도 결산이사회 및 2012년도 대의원총회를 열어 내셔널리그의 사업계획을 승인하였다.

올해 내셔널리그는 3월 10일(토) 울산현대미포조선(2011년 우승)과 고양KB국민은행(2011년 준우승)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4개팀이 참가한다. 단일리그 및 6강 PO 경기방식으로 운영해 우승팀을 가린다.

이와 함께 리그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및 선수단 복지개선을 위한 지원사업등이 새롭게 신설되었다. 리그활성화 운영 지원금은 각 구단의 발전도모를 위해 입장료 유료화 시행, 유소년축구단 창단운영, TV중계 진행 구단에 한하여 1,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선수단의 복지개선을 위해 은퇴시점을 고려한 재취업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밖에 인천코레일의 김승희 감독을 연맹 이사로 새롭게 선임했다. 김승희 이사는 내셔널리그 각 구단 지도자를 대표하여 연맹 이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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