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전 말말말] ‘문호 개방’을 선언한 강희대제
입력 : 2012.03.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를 못해서 미안했는데 골을 터뜨려서 어느 정도 홀가분해졌다” - (이근호) 골을 넣어도 기쁨보다는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선수도 있는 법. 이근호는 골로 동료들에게 진 마음의 빚을 갚았다.

”오늘 쿠웨이트에게는 운이 부족했다” - (고란 투페그지치, 쿠웨이트 감독) 세르비아 출신의 투페그지치 감독은 어떻게 한국 ‘놀이 문화’의 격언까지 알고 있었던 걸까? 역시 승부는 ‘운칠기삼’이다.

“K리그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 - (이동국) 승리자는 당당하다. 고전했지만 결승골을 터뜨린 이동국은 대표팀을 넘어 K리그 홍보에 나섰다.

”문을 열어 놓는다” - (최강희, 한국 감독)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에 성공한 최강희 감독이 문호 개방을 선언했다. 선수들은 주목!

정리= 류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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