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박주영이 언론과 친했다면 어땠을까요?''
입력 : 2012.03.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 “(박)주영이가 언론과 친했다면 어땠을까요?”
박주영의 군 문제 해결법을 두고 논란이 일자, 어느 구단 관계자가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던진 말. 몇 번 언론에게 상처를 입은 박주영이 이후 언론과의 만남을 기피하다가 결국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점에서 맹공격을 당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언론이 도와준다고 박주영의 병역 문제가 슬쩍 넘어갈 수 있었던 사안이었는 지는 알 수 없는 사실.

▲ “담이 아니라 근육 파열이었어요.”
전북 이강진의 부상을 진단한 결과 담이 아니라 근육 파열로 판명됐다. 이 소식을 전하는 김욱헌 홍보팀장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북은 주전급 중앙 수비수 네 명이 모두 부상을 당했다.

▲ “시즌 개막부터 우리가 최고의 축구를 해온 최고의 팀이었습니다 .”
전(前) 아스널 스타플레이어 파트리크 비에이라(맨체스터 시티 이사)가 보인 대단한 자신감. 프리미어리그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맨체스터의 두 팀이 최근 뜨거운 장외설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에이라는 "심판들은 맨유에 유리한 판정을 내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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