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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성남] 신태용, “에벨찡요 부상 장면 확인 후 제소 고려”

기사입력 : 2012.04.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이연수 기자
사진=이연수 기자

[스포탈코리아=수원] 홍재민 기자= 성남의 신태용 감독이 단단히 뿔이 났다. ‘제소’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며 판정 불만을 터트렸다.

28일 성남은 K리그 10라운드 수원 원정에서 2-1 역전패를 당했다. 전반 2분만에 에벨찡요가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후반 에벨톤C와 스테보에게 두 골을 허용해 무릎을 꿇어야 했다.

하지만 선제골을 넣었던 에벨찡요의 전반 9분 부상이 논란을 낳았다. 볼을 처리한 뒤 에벨찡요는 스테보에게 오른쪽 발목 안쪽을 결국 교체되고 말았다. 경기 후 에벨찡요는 깁스 상태로 트레이너에게 업혀 구단 버스에 오를 수 있었다. 성남 관계자는 "아직 골절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걱정스러워했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 고금복 주심에게 거칠게 항의했다. 이어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신태용 감독은 “양팀 선수들 모두 너무 열심히 했는데 휘슬에서 게임이 엉망이 되었다”며 높은 수위로 심판진을 비난했다. 이어 “볼이 지나간 상황에서 선수를 걷어찼다. 비디오를 보고 제소할 것”이라며 분을 삯이지 못했다.

최근 상승세로 시즌 초반 부진을 털어내던 와중에 벌어진 부상이라서 신태용 감독의 분노가 더했다. 신태용 감독은 “앞으로 K리그가 발전하려면 심판과 선수가 모두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이날 판정에 투입된 심판진을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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