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강릉] 류청 기자= FC서울의 아디가 K리그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아디는 29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강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0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로써 아디는 K리그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선수로 한 팀에서 200경기에 출전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지난 2006년 서울에 입단한 아디는 일곱 시즌 만에 대기록을 세웠다. 단 한 명의 외국인 선수도 세우지 못했던 금자탑이다. 종전까지는 샤리체프(신의손)가 일화에서 뛰면서 세운 193경기가 최고 기록이었다.
200경기 이상 뛴 외국인 선수는 많았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2팀 이상에서 활약했다.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불리는 샤샤가 271경기에 출전했고, 인천과 성남을 거쳐 수원에서 뛰는 라돈치치도 205경기에 출전 중이다.
신의손을 비롯한 귀화선수들도 한 팀에서 200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싸빅이 총 271경기에 출전했고, 데니스가 총 261경기에 출전했다.
서울은 오는 5월 5일 벌어지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아디에게 공로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디는 29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강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0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로써 아디는 K리그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선수로 한 팀에서 200경기에 출전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지난 2006년 서울에 입단한 아디는 일곱 시즌 만에 대기록을 세웠다. 단 한 명의 외국인 선수도 세우지 못했던 금자탑이다. 종전까지는 샤리체프(신의손)가 일화에서 뛰면서 세운 193경기가 최고 기록이었다.
200경기 이상 뛴 외국인 선수는 많았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2팀 이상에서 활약했다.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불리는 샤샤가 271경기에 출전했고, 인천과 성남을 거쳐 수원에서 뛰는 라돈치치도 205경기에 출전 중이다.
신의손을 비롯한 귀화선수들도 한 팀에서 200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싸빅이 총 271경기에 출전했고, 데니스가 총 261경기에 출전했다.
서울은 오는 5월 5일 벌어지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아디에게 공로패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