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아시아 챔피언을 향한 꿈을 접었다.
포항은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아시아축구연맹(AFC) 주최 2012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E조 최종전에서 0-1로 패했다.
포항은 5라운드까지 3승 2패 승점 9점으로 조별리그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3위와의 승점차가 2점에 불과해 분요드코르와의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의 결과가 필요했다.
포항의 황선홍 감독은 K리그와 병행하는 일정상 조란, 지쿠, 김다솔, 이명주 등 일부 선수들을 제외한 18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원정에 나섰다.
분요드코르와의 경기에서 포항은 조찬호, 노병준, 아사모아, 김태수, 신형민, 황진성, 신광훈, 김원일, 김광석, 김대호, 신화용이 선발로 나서서 상대를 공략했다. 하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후반 3분 가프로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만회골에 실패하며 0-1로 패했다.
포항은 조별리그 최종 결과 3승 2패 1무 승점 9점으로 조 3위를 기록,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E조의 16강 진출팀은 1위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와 2위 분요드코르다. 포항은 19일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포항은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아시아축구연맹(AFC) 주최 2012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E조 최종전에서 0-1로 패했다.
포항은 5라운드까지 3승 2패 승점 9점으로 조별리그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3위와의 승점차가 2점에 불과해 분요드코르와의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의 결과가 필요했다.
포항의 황선홍 감독은 K리그와 병행하는 일정상 조란, 지쿠, 김다솔, 이명주 등 일부 선수들을 제외한 18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원정에 나섰다.
분요드코르와의 경기에서 포항은 조찬호, 노병준, 아사모아, 김태수, 신형민, 황진성, 신광훈, 김원일, 김광석, 김대호, 신화용이 선발로 나서서 상대를 공략했다. 하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후반 3분 가프로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만회골에 실패하며 0-1로 패했다.
포항은 조별리그 최종 결과 3승 2패 1무 승점 9점으로 조 3위를 기록,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E조의 16강 진출팀은 1위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와 2위 분요드코르다. 포항은 19일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