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팀, 6월 7일 화성서 시리아와 평가전
입력 : 2012.05.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배진경 기자=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는 한국 올림픽대표팀이 시리아를 상대로 모의고사를 치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팀은 6월 7일 저녁 경기도 화성시에서 시리아올림픽팀과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

시리아는 런던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일본에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최종예선을 치르는 동안 4승2패의 전적을 거뒀고 일본에서 열린 일본과의 최종예선에서 2-1로 승리하는 등 상당한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과 시리아간 올림픽대표팀 역대전적에서는 한국이 우세하다. 2007년에 열린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두 차례 만나 1승1무를 기록했다.

한국은 2012 런던올림픽 본선에서 멕시코, 스위스, 가봉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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