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소식] 전북의 정훈, 어린이들에게 감사 편지 받은 사연
입력 : 2012.07.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쉴 새 없이 움직이는 한국 축구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스포탈코리아가 마련했다. 누군가에게는 전혀 관심 없을 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모았다.

- 전북 정훈, 어린이들에게 감사 편지 받아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정훈이 전북현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중 하나인 지역 사회복지단체 및 도서벽지 어린이 홈경기 초청 행사 후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받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전북현대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과 구단의 기부지원정책에 따라, 매년 홈경기 축구를 접하기 어려운 사회복지단체와 도서벽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홈경기 관람 초청행사를 진행 해왔다.정훈은 지난 5월 26일 수원전에 완주군 상관초등학교 어린이 48명을 초청해 축구경기 관람을 위한 버스대절과 간식으로 햄버거를 제공, 경기 후 그라운드에서 선수단과 단체 사진 촬영등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줬다.5학년 이선우 학생은 “사실 저는 축구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고, 관심이 없었어요. 하지만 이제 재미있고, 관심이 생겼어요. 정훈선수 파이팅!”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제주, 브라질 장신 공격수 마르케스 영입
제주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주 1부리그 파울리스타 FC에서 활약한 공격수 마르케스(29)를 영입했다. 마르케스는 188cm, 94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스트라이커로 몸싸움과 제공권 장악에 강점을 보인다. 슈팅 타이밍 포착 능력도 뛰어나다. 제주 박경훈 감독은 "제주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선수다. 전술 운용 및 체력 안배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정리=스포탈코리아 편집팀

오늘 많이 본 뉴스